Zoom 人에서는 너무 완벽해서 저희 인턴들처럼 우당탕 사회초년생 시절은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 같은 인생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인생 선배를 직접 만나
전수 받은 사회생활 꿀팁, 인생 조언을 아낌없이 전달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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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人에서 탐구해 볼 첫 선배님으로 근무 7개월 차 신입 사무관님 세 분을 특별히 한자리에 모셨어요! 저희 인터뷰어가 근무하고 있는 국무조정실은 여러 부처와 함께 일해야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요! 신입 사무관님들은 실수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 조용한 세종에서 주말은 뭐 하며 보내고 야근은 어떻게 이겨내는지... 바로 꿀팁 전수받으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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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人의 첫 주인공,
사회초년생의 A to Z에 함께 해주신 사무관님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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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현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국제개발협력본부 사업연계조정과에서 OECD와 국제 공동 연구, 국조실 산하 연구기관인 ‘경제·인문사회 연구회(경인사연)’ 관련 ODA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권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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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저는 경제조정실 농림국토해양정책관에서 버스, 택시 등 교통이나 택배, 화물 등 물류와 관련한 정책 현황을 모니터링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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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청년정책협력관 박수경 사무관입니다. 저는 현재 부처 및 지자체 청년 정책 등을 모아놓은 플랫폼 운영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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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정신없이 흘러가는 공직 사회 속에서 우리의 사무관님들은 어떻게 살아남아 오셨는지 궁금했는데요. 이곳에서 신입사무관으로 살아가며 터득한 꿀팁이 있다면 아낌없이 전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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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 사무관님) 사업 추진 시, 작은 실수에도 그것의 영향이 매우 크기에, 준비 단계에서 초안을 꼼꼼히 만드는 등 최대한 실수를 예방하고자 노력해야 해요. 그렇기에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책임감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꿀팁이라고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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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현 사무관님) 국조실 특성상, 굉장히 포괄적이고, 복잡한 업무가 주를 이루기에 관련 사업 및 업무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고, 꼼꼼하게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해요. 따라서, 주어진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이 매우 중요한 꿀팁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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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사무관님) 저 역시 담당 사업 및 업무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는 것 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에 더해, 필요한 정보를 추려 핵심만 뽑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능력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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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공직 선배로서 예비 고시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나 격려를 함께 들어보는 시간인데요. 공직에 대한 관심으로 근무 중인 청년인턴도 많을 것 같은데요, 장차 비슷한 길을 걸어올 후배들에게 건넬 한 마디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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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현 사무관님) 무엇인가 단 하나로만 인생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행정고시가 붙었다고 해서 완전히 성공한 인생이라 단정할 수는 없어요. 또, 갖은 업무에 삶이 매몰되어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아왔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무리하지 않고,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살아가며 평화롭게 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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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 사무관님) 다양한 선택지를 탐색하며 진로를 택하는 것을 추천해요. 공직도 분야가 굉장히 넓은데, 보다 구체적으로 사업·집행·지원 등 근무 내용도 차이가 있고, 부처별 분위기 역시 다르기에, 본인이 맞는 분야를 찾아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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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사무관님) 살면서 내린 조그마한 결정들이 훗날 크게 돌아오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렇기에, 매사에 인생을 열심히 가꾸어 가야한다는 말을 해주고 싶네요. 또한, 중요한 것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안 하고 후회하는 것과 해보고 후회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으니, 차라리 해보고 후회할 것을 추천합니다. 두려움을 버리고 하고 싶은 것들에 도전하시길 바라요. 그게 멋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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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신입 사무관님들의 여가 시간에 대해 들어볼 차례예요! 다들 "이번 주말엔 뭐 하지? 요즘 날씨도 좋아서 어디 놀러 가고 싶은데 어디로 가면 좋을까?" 하는 고민 많이 하시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신입 사무관님들은 과연 무얼 하면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주말을 보내는지 바로 만나보겠습니다!
저희가 앞선 인터뷰를 통해, 대강 평일 일정에 대해서는 알아보았는데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주말 이야기를 좀 들어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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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 사무관님) 주말에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유튜브를 보고는 해요. 역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최고인 것 같더라고요. 또는 동기들이랑 얘기하거나, 술 한 잔, 러닝 등 동기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편이에요. 아 그리고 참고로, 유튜브는 요즘 침착맨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다들 오늘따라 볼 유튜브가 생각나지 않는다면 침착맨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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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현 사무관님) 음... 요즘 주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편이에요. 평일에 못다한 운동을 주말에 열심히 해요. 헬스를 즐겨 하고 있으며, 가끔 저녁에 술을 마시곤 합니다. 이렇게 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주말을 보내며 힐링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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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사무관님) 주말에 보통 평일에 만나지 못한 친구들을 만난다거나, 서울에 가서 시간을 보내요. 친구들의 근황도 듣고 이런저런 얘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 같네요. 또, 서울에 올라가지 않는, 세종에 있을 때면 가끔은 혼자 캠핑용 의자를 가지고 한적한 곳에 가, 햇살을 받으면서 노래를 듣곤 합니다. 세종은 이런 순간순간을 즐기기에 좋은, 낭만 있는 곳이더라고요^^ 그리고 가끔 게임도 하고, 러닝도 하고, 축구도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편입니다. 업무로 연락드릴 땐 화낼 수 없지만, 축구할 때는 타 부처한테 화낼 수 있으니까요. 하하! 농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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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할 때 듣는 노동요나 퇴근 후 요즘 힐링 노래도 하나씩 추천해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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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사무관's Pick 🎧
Paul Russell의 ‘Lil Boo Thang’ 캠핑 의자에 앉아 햇살 아래에서
들으면 더욱 감미롭다고.. |
박수경 사무관's Pick 🎧
Alaina Castillo의 ‘Pocket lock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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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에서 세종으로 온 인턴분들이 많다 보니, 세종 맛집이 어디인지 참 알기 어려운데요. 그래서 저희가 특별히 준비했습니다! 신입사무관님들이 추천하는 맛집!! 그동안의 세종살이 노하우로 기가막힌 곳, 한 번 소개해주실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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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 사무관님) 혹시 파스타 좋아하시나요? 제가 오늘 추천해드릴 곳은 생면 파스타 집인데요. ‘파스타 25’라는 곳이에요! 메뉴도 다양하고, 맛집이니까, 꼭 가보시길 추천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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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현 사무관님) 저는 시원하고 칼칼한 음식을 좋아해서요! 여러분 혹시 복어 좋아하시나요? 생소하긴 하지만, 세종에 복어 칼국수를 맛있게 하는 집이 있어요. 한 번쯤 가보시는 거 추천할게요! 이름은 ‘세종 복 칼국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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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사무관님) 오! 다들 다양한 곳을 추천해주시네요! 아까 파스타 추천해주셨으니깐, 전 피자 맛집을 공유해볼게요! 세종 ‘피제리아 지알로’라고 피자를 참 잘하는 곳이 있어요! 여유 되실 때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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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이어메이커’라는 곳도 추천할게요. 여기는 저희가 이야기를 나누거나 할 때 종종 가는 곳인데, 분위기도 좋고 멋진 곳이니, 나중에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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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사무관님들과 함께 업무, 가치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값진 시간을 가졌어요! 뉴스레터 기획에 첫발을 뗀 만큼 이번 회차 제작에 함께한 인턴들의 소회도 특별했는데요.
먼저, 우재영 인턴은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알 수 있었던 점이 뜻 깊었다는 소감을, 이수민 인턴은 사무관님들이 매사 업무에 있어 완벽하기만 했을 것 같으나 처음엔 시행착오를 겪었다는 사실에 위안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어요. 전한빛 인턴은 국조실의 특성과 관련하여 업무 중 협력 역량이 중요하다는 점을 새롭게 알게 되어, 정도영 인턴은 사회생활의 초입에 섰을 때 가져야 할 처세와 전략에 대해 알 수 있어 뜻깊은 순간이라 회상했어요.
어떠신가요? 읽어 내려오며 사무관님들과 나눈 대화가 생생히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지 않나요? 지금까지 6월호의 세 번째 코너, ‘Zoom 人: 청년인턴이 인생 선배에게 묻는다’ 편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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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인턴 생활 잘 적응하고 계신가요?
대학교에서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함께 지내다가, 사회로 나가 여러 다양한 사람들과 일을 시작해보니, 새롭긴 하지만 간혹 어려운 경험도 많으시죠?
그래서 여러분께 묻습니다!
여러분이 같은 부서 사람일 때, 함께 일하고 싶은 직원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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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잘하지만 성격이 안 좋은 직원
VS 성격은 좋지만 일 못하는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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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구글폼을 통해서 답변을 제출해주세요! 다음 호에 그 결과를 공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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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ed by
경제조정실 우재영
청년정책조정실 이수민
국제개발협력본부 전한빛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처 정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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