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떤 상황에서 무슨 감정을 느끼시나요?
맛있는 메뉴를 먹을 때 느껴지는 기쁨 😋,
좋은 정책을 활용할 때 느껴지는 뿌듯함 😎,
이런 감정을 공유하고 싶을 때가 있진 않나요?
지금 바로 공유해드릴 테니
저희와 행복을 나눠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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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면서 '오늘 점심은 뭐 먹지?'라는 생각이 들곤 하죠.
매일 같은 곳을 배회하는 점심은 그만!
최고의 구내식당을 소개하기 위해 청년인턴들이 직접 출동했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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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 달간 청년인턴 두 명이 정부세종청사 구내식당👀🍲을 샅샅이 살폈습니다.
1동부터 14동까지 발로 뛴 결과,
정부세종청사 內 훌륭한 구내식당을 추려낼 수 있었어요.
7동, 11동(창경홀), 14동, 중앙동이 그 영광의 리스트에 선정되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정부세종청사 제일의 맛에 선정된
<11동 구내식당, 창경홀>의 주인공들을 직접 만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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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속 수줍은 웃음에 가려진 고수들!
11동<창경홀>의 맛을 담당하고 있다.
• 위치📍 : 고용노동부(11-2동) 1층
• 운영시간 : 11:30 - 13:30
• 운영코너 : 특식, 셀프라면, 샐러드
• 요금 : 각 6,500원/3,500원/6,500원
📸 (좌측부터) 전영찬 조리실장님,
정예빈 매니저님, 배송이 점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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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찬 조리실장님
창경홀 조리실장 전영찬입니다!
조리 업무를 총괄하며 여사님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청사에서 8년 동안 근무하며, 2동, 7동을 거쳐 지금의 11동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정예빈 매니저님
창경홀의 매니저 정예빈입니다!
메뉴를 구성하고 발주하며, 입력 관리와 배식을 맡고 있습니다.
배송이 점장님
정부세종청사 내 풀무원 7개 식당 총괄을 맡고 있는 점장 배송이입니다!
11동 식당에서는 메뉴 회의 및 고객 소통, 안전 관리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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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동, 창경홀만의 경쟁력은 무엇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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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찬 조리실장님
특식🍜🍕이 매일 있어요. 2동에서는 주에 이틀, 7동에서는 나흘 동안 특식을 운영했는데, 11동인 지금은 매일 특식을 운영하고 있어요. 좋은 메뉴를 요리하다 보니 이용해 주시는 분들께 많은 어필이 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특식뿐만 아니라 샐러드, 라면 코너도 운영을 하는데, 이처럼 단조롭지 않은 식당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정예빈 매니저님
샐러드도 매장 내 식사용으로만 만들었는데, 날이 풀려 포장 용기에 담아 판매🥡를 해보았어요. 샐러드는 직접 방문뿐만 아니라 전날 및 당일에 전화로 사전 예약이 가능해요. 수량을 늘려달라는 분들이 계셔서 이러한 추세를 파악해 조율하고 있어요. 샐러드뿐만 아니라 키토 김밥을 만든 적도 있는데, 반응이 엄청 좋았어요. 이렇게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메뉴🌱를 시도해 보는 것도 손님들이 찾아주시는 요인이라 생각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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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내식당의 메뉴를 구성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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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찬 조리실장님
메뉴는 매니저님이 전담하고 계세요. 트렌드와 계절에 따라 특식 메뉴를 구성하려는 노력이 보여요. 여름엔 찬 음식🍧이나 닭🍲 같은 보양식을 준비하기도 해요. 대량 조리와 소량 조리는 큰 차이가 있어 유행하는 음식 만들기에 까다로운 경우가 있는데, 공정까지 생각하며 매니저님이 구성을 잘 해주셔요.
정예빈 매니저님
조화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메인 요리와 반찬이 잘 어울리는지, 식판에 담았을 때 어떻게 담길지까지 구상하며 정해요. 예를 들어 얼큰한 음식이 나오는 날엔 간이 약한 반찬을 같이 구성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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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찬 조리실장님
양극단의 입맛 차이를 조율하는 부분에서 고민이 많아요. 예를 들어 가장 싱겁게 드시는 분과 짜게 드시는 분의 차이를 고려해 적절한 중간 지점을 찾아야 하는데, 그 부분이 가장 어려워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정예빈 매니저님
항상 메뉴에 대한 고민이 있어요.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때는 한 주 전에 시범 조리를 해보고, 개선 사항과 각종 의견을 반영해요. 이러한 고민을 통해 메뉴를 출시하는데, 반응이 좋은 경우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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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찬 조리실장님
지금은 샐러드까지 3개의 코너를 운영하고 있어요. 할 수 있다면 여기서 한 코너를 더 늘리고 싶어요. 요즘 급식은 급식이 아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틀에 박힌 급식에서 벗어나 여러 니즈를 채워드리고 싶어요. '그린 코너🥗' 운영을 생각해 본 적이 있어요. 비건식이지만 모두를 위한, 채소를 많이 깔아두고 드실 수 있는 코너를 해보고 싶었어요.
정예빈 매니저님
배식의 형태에서 벗어나 식당처럼 운영해 보고 싶어요. 주문 후 자리에서 기다리시면 메뉴를 가져다드리는 진짜 식당처럼 말이에요. 예를 들어 물냉면, 비빔냉면은 취향이 많이 갈리는 음식이에요. 고객님들께 하나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 주문을 받고 제공하였던 적이 있어요. 이처럼 일방적인 메뉴 선정보다 서로 상호 작용을 하는 식당을 만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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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하시면서 가장 보람을 느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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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찬 조리실장님
지금도 보람 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2동에 있을 때였어요. 2동에서 첫 실장을 달고 1년 반 정도 운영했는데, 회사가 폐점하면서 나오게 되었어요. 그때 고객님들께서 포스트잇에 좋은 말들을 적어 붙여주셨어요. 우스갯소리로 여자 친구랑 헤어진 기분이라는 말을 할 정도로 정말 힘들었는데, 당시 '고객님들이 나라는 존재를 알아주고 소통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에 감동을 많이 받았어요.
정예빈 매니저님
저는 실장님과 다르게 부끄러움이 많고 살갑게 말 거는 걸 어려워해요(수줍). 다만 종이로는 말을 잘해요. 그래서 고객님들께서 하고 싶은 말을 포스트잇에 적어주시면, 하나하나 답변을 해드리고 있어요. 그러한 과정이 즐겁고 보람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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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찬 조리실장님
우선 저희 식당이 1등을 한 것은 매니저님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여러 코너를 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힘들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매니저님께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또한, 고객님들께서 건네주시는 응원의 말들이 내일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저희 11동 구내식당은 이에 힘입어 항상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예빈 매니저님
앞으로도 실장님과 최선을 다해서 1등의 맛을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배송이 점장님
항상 먹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며 즐겁고 맛있는 식사 시간 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데, 그 마음이 전달된 것 같아 너무 보람찹니다! 앞으로도 더 노력하는 11동 구내식당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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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응해주신 배송이 점장님, 정예빈 매니저님, 전영찬 조리실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여사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인턴뉴스>가 11동 구내식당을 비롯한 모든 청사 구내식당 직원분들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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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인턴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실 계획인가요?
총리실의 상반기 청년인턴들은 8월까지 근무하는데요.
헤어짐의 시원섭섭함을 알아주시기라도 하듯, 총리님께서 청년인턴들에게 추석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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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생활을 하는 인턴들에게는 너무나 실용적이고, 부모님들께는 효도를 해드리게 되어, 모두 감사하고 든든한 마음으로 총리실을 떠나게 되었어요.
한덕수 총리님 감사합니다! 💖
🙇♂️ 총리실 청년인턴 일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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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 L씨, 27세의 나이로 약 8000만원 보유 中. 그 비결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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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YOLO(You Only Live Once)가 아니라 YONO(You Only Need One)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에 사는 우리! 몇 년 전과 달리,
요즘 청년들 사이에서는 불필요한 지출을 줄인 '저소비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청년 인턴은 이를 잘 활용하고 있는 국무조정실 청년인턴 L씨로부터 팁을 얻었습니다. 합리적인 소비를 하며 부지런한 저축 습관💸으로 자산 형성을 이루었다는데요.
도움이 될 꿀 같은 정보를 공유해 드릴게요!
그럼 어떤 내용이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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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 L 씨
안녕하세요. 저축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입니다. 원래, 친구들에게 밥을 사주는 둥 베푸는 것을 좋아해서 돈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출발은 미약했으나 열심히 일하다 보니 지금은 생각보다 많이 모은 것 같네요. 제가 활용하고 있는 정책들을 소개하며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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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 L 씨
💰180만원 월급
→ 월세 : 50만원
→ 관리비 : 13만원
→ 보험료 : 20만원
→ 통신비 : 10만원
→ 적금 : 20만원
→ 식비 : 35만원
여윳돈이 22만원 남고, 저축은 30만원 정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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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 L 씨
맞습니다. 전역 이후였던 23살, 그러니까 20년도 5월부터 받지 않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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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 L 씨
좋은 집에 살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 월급에서 고정 지출을 제외하고 30년을 모아야... 제가 지금 거주하고 있는 오피스텔(7평, '24년 8월 기준 매매가 1억2천) 1채가 가능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도 열심히 저축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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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 L 씨
예·적금에 충실한 편이에요. 모아놓은 돈은 약 8000만원 정도 되고요. 20살이 되고 한 달에 30만원을 용돈으로 받았었는데, 하루 만원 살이 프로젝트는 조금 힘들었어요. 대학 생활을 더욱 즐기기 위해 김 공장을 시작으로 이런저런 일(한식당, 편의점, 영화관, 과외)을 꾸준히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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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 언급한 예ㆍ적금에 대해 자세히 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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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 L 씨
예·적금의 장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무엇보다도 예·적금은 확실한 상품이에요. 저도 처음부터 저축한 것은 아닙니다. 코인에 손을 댄 2018년 어느 날, 하루아침에 70%를 잃기도 했죠. 아, 정확히 -81.25%네요. 주식도 보유할 동안 쭉쭉 떨어지더니 신기하게도 제가 팔면 오르더라고요. 이런 경험을 해보니 '느리더라도 천천히 가자'라는 마음가짐이 생겼어요(눈물). 이러한 이유로 인해 투자보다는 저축을 선택했어요. 여러분들도 예·적금에 투자하는 걸 추천해요. 마지막으로, 제가 활용했던 저축과 관련된 청년 정책을 소개해드리면서 인터뷰 마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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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소개>
저소득 무주택 청년의 주택구입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통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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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소개>
청년세대의 공정한 도약 기회 보장 및 중장기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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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소개>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노동시장 신규 진입 청년의 초기경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기업‧정부 3자가 공동으로 적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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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속의 코너: 24년 9월 21일은 청년이 주인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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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날은 9월 3번째 주 토요일이에요.
청년의 권리 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죠!
• 장소 :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
• 일자 : 9/20(금) - 9/22(일)
* 청년의 날 기념식 : 9/21(토)
특색 있는 부스체험과
각종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요!
'우리'들을 위한, '청년의 날'을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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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사이드 아웃’은 서로 다른 감정들이 모여
조화를 이뤄나갑니다!
오는 9월, 나만의 감정을 잘 보듬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
맛있는 음식🍉🍦을 먹고 열심히 저축💰하며
여름을 잘 마무리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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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경제조정실 박장준
청년정책조정실 이기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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