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호 뉴스레터가 도착했습니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소식을 확인해보세요! 📬 '알쓸인JOB’에서는 중앙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청년인턴들을 밀착취재📸하여
그들의 인턴 생활을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궁금한 내용을 쏙쏙 골라 담아왔으니, 함께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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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 대한민국이 떠들썩해지는 그날은 바로 수능인데요! 그래서 준비한 이번 11월호는 바로 수능 특집이랍니다~ 수능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곳, 교육부! 수능철마다 찾아오는 추위, 수능 한파를 예보하는 기상청, 마지막으로 수험생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지원군, 질병청까지!
교육부, 기상청, 질병청에서 근무 중인 인턴들을 만나러 가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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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수능날이 되면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심지어 영어 듣기 시간에는 비행기들도 착륙을 대기한다고 하는데요!
이때 수능 시즌이 되면 한층 더 바쁘게 일을 할 그곳, 교육부!
(내가 수능을 언제 봤더라.. 벌써 오래전 이야기😓)
교육부 청년인턴은 어떤 일을 담당할까요?
교육국제화담당관에서 근무하는 이재준 인턴을 만나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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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어떤 부처인가요?📝
대한민국의 교육 정책을 수립하고,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모든 교육을 관리하고 있어요.
국민의 교육 기회 확대와 질 향상을 목표로 하며, 학교 운영 지원, 학생 학습 환경 개선, 대학 입시와 진로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답니다. 청년들에게는 장학금, 취업 지원,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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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교육부 교육국제화담당관에 근무하는 청년인턴 이재준입니다. 저는 외국에서 장기간 공부한 경험과 원어민 수준의 영어 회화 실력🗣️을 바탕으로 교육부 국제교류 업무에서 타국과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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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국제화담당관'이라는 부서 내에서도 따로 지정된 나라나 지역은 없고 모든 나라의 사람들과 만나고 있어요. 저는 11년 동안 필리핀에서 학교생활을 했기에 영어가 자유롭게 가능해요! 그러다 보니 제한 없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두루두루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요.
업무는 주로 외국인과 공식적·비공식적 통화나 소통을 담당해요. 영어가 통하면 어떤 나라든 우리나라 교육부와의 가교 구실을 하고 있어요. 며칠 전에는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먼저 연락이 와 한국 내 캄보디아 유학생 관련 정보를 번역해 사무관님께 전달해 드리는 업무를 담당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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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맡은 첫 번째 업무가 전 세계 외국인 유학생 수 조사🕵️인데요, 조사 중 프로젝트 아틀라스라는 자료를 발견했는데, 미국의 교육 관련 비영리 기관에서 전 세계🗺️ 유학생 수를 파악하는 프로젝트였어요. 그런데 자료를 읽어보니 대한민국은 참여하고 있지 않더라고요. 다른 사람들이 잘 모르는 국가도 다 참여하는데 한국만 참여하지 않는다는 게 좀 이상해서 사무관님과 과장님께 보고한 후, 대한민국도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어요. 꾸준히 프로젝트 아틀라스 담당자님과 소통하다 보니 ‘대한민국이 프로젝트에 가입하고 싶은 관심이 있다는 게 매우 감동적입니다(💖)’라는 이메일도 받게 되었고, 결국 한국도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이후 절차들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었어요! 그때 가교 역할🤝을 하며 큰 보람을 느꼈던 것 같아요.😎
두 번째는 교육부와 아시아개발은행(ADB) 간 양해각서 체결을 일부 지원한 게 기억에 남아요. 사무관님의 부탁으로 양해각서 20페이지를 한글로 번역한 후, 몇 주 동안 ADB와 협의하며 최종본을 완성했어요. 이후 서울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양해각서 체결을 함께하며 중요한 순간을 경험했죠. 돌이켜보니 모든 과정이 다양한 업무를 배우고, 큰 보람을 느낀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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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생활 수료하고 나서 대학교 생활을 열심히 할 계획이에요. 사실은 제가 인턴 생활을 하면서 경희대학교를 지원해 재외국민 특별전형으로 입학 예정이랍니다📚. 계속 관심이 있던 인공지능에 대해 공부할 예정이에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미국 학교🏫는 그만 두겠죠? 아무래도 학비나 가족이랑 함께 있는 등의 이유로 한국에서 대학 생활하는 게 더 좋은 거 같아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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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저와 같은 부서 같은 업무를 하게 된다면 출장이 많을 거에요.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다 보면 정말 많은 배울 기회들이 생길 거라 생각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세계에서 유명한 단체나 국제기관 대표자들을 만날 기회가 몇 번 있을까 싶어요. 하는 만큼 배울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하기에 교육부 인턴 추천합니다👍
그리고 인턴 생활하면서 외국어 공부에 열심히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해요. 저는 해외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한국어도 약간 미숙했다고 느껴 문법 오류를 고치려 노력도 많이 하고, 새로운 단어도 많이 배우면서 사람들이랑 대화하는 방법이나 센스도 사회생활 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거든요😁 그렇듯 외국어 공부를 계속하다 보면 그 외국어를 활용해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은 자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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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 근무하시는 인턴분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니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루고 미뤘던 영어공부 도전⚡) 프로젝트 아틀라스에 참여하게 된 것도 이재준 인턴의 역할이 컸다는 거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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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수능 한파, 입시한파😨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많은 사람의 기도를 들어주기 위해 온갖 신들이 내려와서 만들어진 말이라는 소문이...)
그러나 수능 한파도 이제 옛말, 라떼시대를 대표하는 단어가 되는 게 아닐까 싶어요😢
이번 2025학년도 수능 날씨는 12℃였대요! 점점 따뜻해지는 수능 날씨를 보며, "앞으로는 수능 날 반소매를 입고 시험을 치르게 될 수도?"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듣기 위해 기상청 기후변화감시과 오가영 인턴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잠시🖐️ 영현's TMI time!
라떼☕는 말이야.. 수능날 한파주의보❄️라 롱패딩입고 시험📝봤다 이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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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어떤 부처인가요?🌦️
대한민국의 기상과 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해요. 날씨 예보, 기후 연구, 자연재해 예방 등을 담당하며, 국민의 안전과 생활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요. 특히, 태풍, 폭염, 한파와 같은 극단적인 날씨 현상에 대한 예보와 대응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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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차분하게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를 지닌 변화무쌍한 가을 날씨🍂 오가영입니다. 기상청 인턴을 지원한 이유는 제가 대학에서 지구환경과학과를 전공하며 대기과학을 접한 뒤, 지구🌍라는 유기적인 시스템의 복잡함에 매료됐어요! 특히, 예측 불허한 날씨를 예측 가능한 정보로 바꾸는 기상청의 역할이 인상 깊었고,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 기여하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어요. 현재 기상청에서는 기후변화감시과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데이터를 조사하고, 이를 대중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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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현상을 '지구가 감기 걸린 것🤒'이라고 자주 비유해서 설명하고 있어요. 체온이 조금만 올라가도 열나고, 몸이 힘들어지는 것처럼 지구의 평균 기온이 조금만 변해도 폭염, 홍수, 가뭄 같은 이상 현상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죠.
현경’s 잡담 톡톡!😊
지구의 백신이 무엇인것 같냐는 질문에 정부의 강력한 규제라고 답변해주셨어요! 인터뷰하면서 든 생각인데 싱가포르처럼 '나무 품은 도시🌳'로 만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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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정부박람회에서 기후변화 상황지도를 홍보할 부스를 운영했는데, 제가 관람객들이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포토부스📸 설치하자"고 제안했어요. 다행히 제안이 받아들여져서 직접 디자인까지 참여했는데, 많은 분이 즐겁게 사진을 찍어 가셔서 뿌듯했습니다!
현경’s 잡담 톡톡!😊
이거 직접 디자인한 프레임이래요!! 완전 귀엽지 않나요?? 미리 알았더라면 저도 가서 찍었을텐데 완전 아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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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 상승으로 가장 고도가 낮은 몰디브🏝️는 이미 침수 위기에 처했고, 체라푼지 같은 지역은 6개월 동안 26,000mm의 비가 내리기도 했죠. 이러한 이슈를 보면서 기후변화는 국경🌐을 초월한 문제라는 걸 계속 느껴요. 1.5도 상승이 이루어진다면, 날씨가 훨씬 더 극단적으로 변할 거예요. 더 자주 태풍이나 홍수, 가뭄 같은 극단적인 기후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저지대의 섬나라나 해안가 도시들이 완전히 침수🌪️될 위험에 처할 수 있어요.
잠시🖐️ 영현's TMI time!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COP21)을 통해 전 세계 195개국은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을 1.5도 이내로 유지하기로 목표를 정했지만, 온난화가 심화되면서 사실상 달성하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2100년이면 몰디브🏝️는 대륙의 80%가 침수된다고😭 아름다운 해양지, 몰디브! 함께 살려야죠! 앞으로도 모히또🍸가서 몰디브🏝️ 한 잔 할 수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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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자연적인 순환 과정이다’라는 오해요. 물론 자연적인 변화도 있지만, 최근의 급격한 변화는 인간 활동이 주된 원인🚨입니다. 가장 큰 원인을 뽑자면, 산업화 과정🏭에서 화석연료를 많이 사용한 것인데요. 석탄, 석유, 천연가스를 태우면서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를 대기 중으로 배출하게 되었죠. 그로 인해 온실효과가 심화하었고, 기후변화가 가속화되었어요. 하지만 프레온가스처럼 오존층을 파괴🛢️하는 물질은 많이 규제되어 이제는 그 영향은 줄어들고 있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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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최근 몇 년간 계속해서 "가장 뜨거운 해🌡️"가 갱신되고 있어요. 이는 단기적인 변동이 아니라 기후변화의 징후로 볼 수 있어요. 지구 평균 기온이 점차 상승하는 추세이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뜨거운 해들이 기록될 가능성이 높아요.
잠시🖐️ 영현's TMI time:
여러분, 언제부터 여름의 끝, 가을의 시작인지 아시나요? 9일 연속 일 평균 기온이 20도 이하일 때, 그 다음 날 부터 여름의 끝이라고 합니다. 제 기준 올해 여름의 끝은 10월 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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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기술이 있지만, 가장 주목받는 건 태양광🌞, 풍력🌬️, 수소 에너지🎈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죠. 또,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CCS) 기술도 중요해요. 이 기술은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지하에 저장하는 방식☀️💨인데, 아직 상용화되지는 않았지만 기후변화 완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부와 기업의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현재 정책은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기업에는 세금💸을 부과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을 실시하고 있어요. 그러나 앞으로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장려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술에 대한 투자🌱💡가 필요할 것 같아요!
현경’s 잡담 톡톡!😊
혹시 자격증을 보유하고 계신지 궁금했는데, 자격증은 없다고 하셨고 기상해설사🌦️로 일해보신 경험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기상해설사라는 공무직이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ㅎㅎ 앞으로도 기상 쪽으로 진로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니, 정말 멋있어 보였어요💫 이번 인턴 활동이 도움되셨다고 하셨는데, 저도 인턴 활동하면서 진로를 확장하기로 목표를 세웠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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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에요.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기후변화 상황 지도"는 각 지역별로 100년 후의 기후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도구🌡️로, 시민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기후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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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영현's TMI time
이게 바로 기후변화 상황지도인데요.
(아래에 링크 걸어둘테니 구경하러 가보시길!)
이렇게 기후변화를 지도 기반으로 한눈에 조회하고 쉽게 분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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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미래 100년까지 내가 원하는 지역의 기온, 강수량 등 다양한 기후 요소와 응용정보를 지도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니 :)
2100년 우리나라 여름 온도를 볼까?!
가장 더운 대구광역시가 37.9도...실화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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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영 인턴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이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알 수 있었어요🌍 특히,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과 콘텐츠 기획을 통해 기후 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모습이 인상 깊었는데요,
기후 변화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의 과제라고 생각해요! 오가영 인턴의 이야기처럼, 모두의 노력이 함께할 때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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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수능 시즌에 또 한 가지 중요한 건 바로 수험생들의 건강 관리!💪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돕는 질병관리청이 그 중심에 있답니다! 🏥 (저는 수능을 어떻게 준비했는지, 까마득해요😓)
그렇다면 질병관리청에서는 인턴에게 어떤 업무를 맡기고 있을까요?
질병관리청이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어떻게 해내고 있는지, 대변인실 최아현 인턴을 통해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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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대한민국의 보건과 질병 예방을 담당하는 곳이에요. 감염병 예방, 국민 건강 관리, 질병 발생 감시 등을 주요 업무로 하며, 특히 전염병 대응과 예방 접종을 통해 국민 건강을 지키고 있어요. 또한, 건강 정보 제공, 감염병 발생 예측 및 공공보건 정책을 통해 국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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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질병관리청 대변인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아현입니다! 현재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출연, 카카오톡 채널 관리, 그리고 국민소통단 운영 지원을 맡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특별한 업무는 바로 질병관리청장님 동정 사진 촬영📸인데요, 청장님의 스케줄에 맞춰 현장에 동행해 사진을 찍는 일을 담당하고 있답니다!😊 사실 이전에는 카메라를 제대로 다뤄본 적도 없었지만,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며 하나씩 배울 수 있었어요.
그 과정에서 보건 분야의 유명한 교수님이나 해외 인사들을 만나며 보건 정책과 관련된 새로운 시각도 많이 배울 수 있었죠. 이렇게 특별한 경험을 통해 더욱 의미 있는 배움을 쌓을 수 있어 정말 기억에 남는 업무 중 하나였답니다!✨
💬 이야기 속 이야기 아현 인턴은 질병관리청 인턴으로 근무하기 전, 국민소통단 7기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고 해요!🙌 국민소통단은 질병관리청의 서포터즈로, 매월 건강 소식을 전달하거나, CPR 체험, 안전 훈련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한다고 해요.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질병청이 하는 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쌓을 수 있었죠.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깊이 있는 직무 경험을 하고 싶어 질병관리청 인턴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의 경험이 아현 인턴에게 얼마나 소중한 자산이 되었는지 느낄 수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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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월 ‘이달의 건강소식’이라는 콘텐츠를 맡아 제작하고 있어요! 이 콘텐츠는 월별로 유의해야 하는 질병이나 건강 관리 방법 등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번 11월에는 한랭질환, 노로바이러스 그리고 2024년 연말정산까지! 이렇게 세 가지 콘텐츠 주제❄️가 있답니다. 또, 이전에 제작한 콘텐츠 중 하나만 말씀드리자면 여름에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수칙을 알리기 위한 숏폼 콘텐츠를 제작했어요! 당시 유행하는 ‘티라미수 케이크’ 음원을 활용했는데, 인기 있는 음원에 맞춰 건강 정보를 전달하니까 더 많은 사람이 쉽게 기억하고 공유해줬죠.🎵 이 경험을 통해 유행이나 밈을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효과적 홍보 방법인지 알게 되었고, 창의적으로 건강 정보ℹ️를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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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질병청에서는 예방접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강조하며,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추가된 정신 건강 분야🧠 건강검진 항목도 질병청에서 함께 홍보 중이에요.
수능 시즌은 독감 예방이 특히 중요한 시기인데요, 이에 질병청에서는 독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있어요. 특히,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방역 지침도 안내하며 철저히 대비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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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을 하기 전, 대학에서 보건학을 전공했어요🎓 학교에서 공부로 접할 때보다 인턴 생활을 하며 건강에 대한 시야가 많이 넓어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특히, 처음에는 질병을 개인의 문제로만 생각했지만, 인턴을 하면서 사회적 요인이나 환경적 요인까지 고려하게 되었죠🤝
건강 정책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실감하면서, 건강 관리와 예방이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협력과 정책의 영역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이제는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국민 건강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졌답니다.🙌💡
인턴 수료 후 복학해서 깊이 있는 이론적 지식을 쌓으려고 해요! 그중에서도 질병 예방이나 정책 역학 같은 과목에 집중하며, 공공 건강과 정책에 더 많은 관심을 두고 공부할 계획이에요📖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이론을 결합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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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을 떠올리면 대부분 감염병 관리🦠와 코로나19 대응😷을 먼저 생각하게 되죠.
사실 저도 질병청에 오기 전에는 질병청이 감염병 관리에만 집중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실제로는 예방, 치료, 연구, 데이터 분석 등 건강 관리의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특히, 보건 정책 개발과 건강 관리 전략까지 관여하고 있어서, 질병 관리뿐 아니라 여러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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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이 점점 더 중요해질 거예요🤖 예를 들어, 대량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질병 발생 예측 모델을 만들거나, 예방 조치를 미리 준비하는 데 활용할 수 있겠죠.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도 유망하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국민들이 건강 정보를 쉽게 접하고, 더 나은 예방과 관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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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현 인턴과의 인터뷰를 통해 질병청이 감염병 관리를 넘어 예방, 치료, 연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또한, 질병청의 역할과 모두의 협력이 건강 환경을 개선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질병청이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혁신적인 방법을 활용해 국민 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계속 모색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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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준비한 알쓸인JOB 모든 인터뷰는 끝이 났어요😭 우리는 다음 코너인 청's PICK에서 만나기로 하고! 이번 11월호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아~🥰
인터뷰에 응해주신 교육부 이재준 님, 기상청 오가영 님, 질병관리청 최아현 님
세 분께 감사 인사 전해드립니다ㅎㅎ🤗
다음 12월호 알쓸인JOB은 누가 등장하게 될지!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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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김현경 박정연 전영현 정수리 정주은
Editted by 박정연 조민지
Designed by 송호진 조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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