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호 뉴스레터가 도착했습니다! 새롭게 업데이트된 소식을 확인해보세요! 📬 Z👀M 人에서는 여러분의 청춘에 따뜻한 조언을 건넬 인생 선배를 만나 얘기 나눕니다!
인턴 생활에 도움이 될 사회생활 꿀팁부터, 청년 시절의 이야기까지,
함께 듣고 공감하며 성장하는 시간!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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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만남, 실무 고수! 공직 사회에서 묵묵히 실력을 발휘하며 전문성을 쌓아온 실무 고수를 만나볼 시간입니다! 그들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업무를 대하는 열정은 우리의 성장에 큰 힌트가 될텐데요,
기획, 면접, 보고서 등 실무의 핵심을 책임지는 분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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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기획을 잘하고 싶다면?
환경부 한보미 사무관님께 여쭤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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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환경부 디지털소통팀 한보미입니다. 저는 현재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관리하며, 정책홍보 영상 등 많은 콘텐츠를 기획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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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디지털 소통팀에 들어와서 처음 만들었던 제작물은 "당신의 바꾸는 환경정책을 만나보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건 국민결재 캠페인(2019년)💁♀️이에요! 환경부의 핵심 정책을 각 사업 담당자들이 영상으로 소개하고 국민들의 투표로 순위를 정하는 캠페인이었는데 한 달 동안 8만 명이 넘게 참여하는 등 반응이 좋아서 더 뿌듯했던 기억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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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가 되는 TV 광고, 민간 기업 SNS의 캠페인, OTT 콘텐츠 등을 참고해 기획이나 제작 과정에 녹여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하나의 콘텐츠를 볼 때도 단순히 보고 넘어가는 게 아니라, '나중에 이렇게 활용할 수 있겠다' 하는 생각을 하면서 보게 되더라고요.💡
또, 팀원들과 사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스몰톡' 속에서도 요즘 밈에 대해 공유하고, 거기에서 영감을 얻는 경우가 많아요!✨ 의외로 이런 가벼운 대화 속에서 콘텐츠 기획의 실마리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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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담당하는 영상 콘텐츠에 한정 지어 말씀드리자면 혼자보단 팀원들과 함께 진행하는 작업🎥이 대부분이에요. 전체 영상 기획과 구성안을 작업한 뒤 콘텐츠의 성격이나 일정 등을 고려해 내부 직원을 투입하거나 외주 용역업체에 촬영·편집을 맡겨요. 이후 제작이 완성된 영상은 내부 컨펌을 거쳐 유튜브에 게시된답니다! 이 과정이 최소 2주 정도 소요되는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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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콘텐츠 하나 애착이 가지 않는 게 없지만, 굳이 하나를 고르라면 ’소소라이프🌳‘를 소개하고 싶어요! 이 콘텐츠는 ⭐친환경 생활 TIP⭐을 주제로 제작한 시리즈로, 각각 2분 내외의 짧은 영상 40편으로 제작됐어요. 워낙 편수가 많아 제작 과정에서 일반 콘텐츠보다 훨씬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죠. 그래도 그 결과물은 단순히 당시의 트렌드에 맞춘 영상이 아니라, 게재된 지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교육 자료로 활용되거나 생활 팁 검색 등으로 찾는 분들이 많아 정말 뿌듯한 것 같아요. ‘소소라이프’는 단순히 콘텐츠를 넘어, 사람들이 친환경적이고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를 일상에 적용하도록 도와주는 창구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저에게도 특별한 의미로 남아 있어요. 그런 점에서 힘들었던 만큼 더 많은 애정과 기억이 담긴 콘텐츠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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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네모 박스를 클릭하시면 해당 URL로 이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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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의 핵심은 목적(목표)✅이 분명히 드러나는 기획이라고 생각해요. 콘텐츠 제작 작업은 종종 시간에 쫓기거나 예기치 않은 변수들로 인해 방향성을 잃을 때가 많은데요, 하지만 ‘누구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명확히 설정해 두면, 방향을 잃지 않고 효과적으로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대상이 청년이라면 그들의 관심사와 언어를 반영해 소통하고, 메시지가 친근하고 쉽게 전달될 수 있는 형식을 선택해야겠죠. 반대로, 공공기관처럼 정보 전달이 주목적인 경우라면 신뢰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는 자료 구성과 표현이 중요합니다. 또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전에는 목표, 대상, 메시지, 전달 방식이라는 네 가지 기본 틀을 확실히 정리해 보는 것을 추천해요!
1️⃣ 목표: 이 콘텐츠로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예: 정보 제공, 참여 유도 등) 2️⃣ 대상: 누구에게 전달하려는가? (예: 특정 연령층, 직업군 등) 3️⃣ 메시지: 콘텐츠를 통해 무엇을 전달할 것인가? (예: 행동 촉구, 인식 전환 등) 4️⃣ 전달 방식: 어떤 형식으로 전달할 것인가? (예: 카드 뉴스, 영상, 블로그 등)
이 네 가지 요소를 확립해 두면 막막했던 초기 제작 과정이 훨씬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고,
작업 중간에도 원래의 목표를 상기하며 조정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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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많이 만들어보세요⭐” 이 한마디가 콘텐츠 제작의 시작점에서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기획 단계에서 지나치게 시간을 쏟거나 완벽한 계획을 세우려다 보면 막상 시작이 어려워질 수 있어요. 하지만 어떤 콘텐츠든 ‘일단 만들어보고 개선하는 과정’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오히려 부족한 점이 보이면 그것이 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죠. 만들어낸 콘텐츠를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아보세요. 그 과정에서 콘텐츠의 강점과 약점이 명확해지고, 나아갈 방향이 점점 또렷해질 거예요. 또한, 처음부터 특정한 방향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것도 중요해요. 영상, 카드뉴스, 블로그 포스팅 등 여러 가지 형태를 실험해 보고, 각 콘텐츠가 어떤 반응을 얻는지 관찰하세요. 이 경험이 쌓이면 내가 가장 잘 만드는 콘텐츠는 무엇인지, 구독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콘텐츠는 어떤 것인지 자연스럽게 알게 될 거랍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꾸준히 도전하며, 나만의 색깔을 찾아가세요. 콘텐츠 제작의 세계는 끝이 없는 배움의 연속이고, 그 여정 속에서 여러분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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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꿈꾸는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콘텐츠의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만으로도 한 단계 나아갈 준비가 된 거라 생각해요.
한보미 사무관님의 말처럼, 많은 콘텐츠를 만들다 보면 나의 색도 찾고 강점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은 나만의 창의성과 열정을 담아낼 수 있는 기회예요. 그 과정 속에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한층 더 성장하는 제작자가 되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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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전 마인드 컨트롤이 잘 안 된다면?!
인사처 박석진 주무관님께 여쭤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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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인사혁신처 인사조직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석진 주무관입니다. 현재 맡고 있는 업무는 공무원 채용과 인사업무 전반을 포괄하며, 청년인턴 채용 업무도 함께 담당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국가 공무원 채용의 전 과정을 관리하고, 청년인턴을 채용하고 지원하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어요. 이 일을 통해 공직 경험과 행정의 가치를 청년 여러분께 전달할 수 있어 정말 보람차게 느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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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채용, 보수, 윤리, 복무 등 공무원 인사제도를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부처입니다. 쉽게 말해, 공무원 조직의 기반을 다지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죠! 예를 들어, 국가 공무원의 채용과 보수 체계 수립, 복무와 윤리 관리 등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무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공무원의 인사 전망을 고려하며 저출산 문제나 저 연차 공무원의 조기 퇴직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에요. 이를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듣고, 처우 개선이나 다자녀 양육 공무원 우대 방안 같은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있답니다👨👩👧👦
또한, 2024년은 인사혁신처가 창설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 그동안 걸어온 길을 돌아보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정책과 제도를 통해 국가와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공직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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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분들과 함께한 6개월간의 다양한 활동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공직박람회에 함께 참석하고, 국가시험을 체험해 보는 등 여러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즐겁게보냈어요🙌
특히, 마지막에 송별회 행사를 준비했던 순간이 가장 뿌듯했는데요! 제가 직접 6개월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며, 사진과 영상 속에 담긴 추억들을 되돌아보니 정말 뭉클했답니다🎥💖 인턴분들께서도 “사회 진출 전에 좋은 공직 경험을 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 경험을 통해 공직에서의 활동이 청년들에게 얼마나 값진 경험이 되는지를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이런 피드백 덕분에 제 일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 커졌고,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다짐하게 되었답니다😊✨
이야기 속 이야기💬
인사혁신처에서 근무하는 청년인턴들은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성장할 기회를 얻는대요!
예를 들어, 공직박람회 같은 대규모 행사 준비를 지원하거나 지역인재 채용 업무를 돕는 역할을 맡아 공직 사회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어요. 또한, 인사제도와 관련된 연구, 국제사례 조사 등 정책적 지원 업무를 수행하기도 한대요. 일부 인턴들은 국제협력 부서에서 외국 정부와의 협력 업무를 지원하거나, 국제행사 준비에 참여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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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정부 기관과 사기업이 요구하는 스펙은 확실히 다를 것 같아요. 그렇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가 원하는 분야에 맞춘 준비 아닐까요? 기본적인 자격증이나 어학 성적은 어느 정도 준비해 두는 게 좋겠지만, 여기에 더해 봉사활동, 대외활동, 인턴 경험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게 정말 중요하답니다💡
예를 들어, 어떤 활동을 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했던 순간이나 새롭게 얻은 성과,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견한 나의 강점 등을 자소서나 면접에서 자연스럽게 풀어내 보세요. 단순히 많은 활동을 해본 게 아니라, 그 경험 속에서 느낀 점과 배운 점을 중심으로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게 핵심이에요!😊 결국 중요한 건 나만의 색깔과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라는 것, 기억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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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에 합격한 이후,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지원하는 조직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해당 조직이 가진 비전과 현재 추진 중인 업무,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면접에서 강점이 된다는 사실👊 또한 본인의 강점이 조직의 업무와 어떻게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답변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성실감, 책임감, 조직 융화 가능성을 어필하는 것도 중요하며 이러한 태도는 면접관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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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장에서 긴장을 완화하려면 심호흡🌬️과 자기암시가 큰 도움이 되는데요, 저는 면접에 들어가기 전에 "나는 준비한 만큼 할 수 있다"라고 스스로 다독이며 마음을 진정시켰어요 😊💪
또한, 면접관을 무서운 존재로 보기보다는, 존경하는 교수님이나 내가 일하고 싶은 분야에서 이미 경력을 쌓아가고 있는 멋진 분, 또는 함께 일할 동료로 생각하면 긴장이 풀리더라고요🙌 이렇게 마음을 가라앉히면,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임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제가 추천하는 연습 방법은 혼자 연습할 때 카메라로 자기 모습을 촬영하면서 자세와 태도, 표정 등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피드백하면서 자연스럽게 말하는 법과 면접에서 자신감을 가지는 연습을 할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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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준비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 박석진 주무관님께서 전해주신 꿀팁에 따르면, 자신의 강점을 정확히 알고 이를 자연스럽게 어필하는 것이 면접의 핵심이라고 해요! 단순히 답변의 내용뿐만 아니라, 자신감 있는 태도와 진솔함이 큰 인상을 남길 수 있답니다~ 또한, 예상 질문에 대해 미리 답변을 정리해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장에서의 순발력도 놓치지 마세요! 면접을 앞두고 계신 모든 분들 ~ 여러분의 진정성과 열정이 면접관에게 잘 전달되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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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라구? 보고서 어떻게 쓰냐고? GPT 어떻게 쓰냐고?
국무조정실 김민성 과장님께 여쭤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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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무조정실 청년정책기획관 김민성입니다. 2000년에 입사해 24년 동안 경제실, 사회실, 운영실 등에서 분석 업무를 해왔습니다. 정책 분석팀장과 정무 분석팀장을 거치며 좋은 보고서의 기준을 배우고, 비서 업무를 통해 상위 직급의 마인드도 익혔죠. 오늘 주제가 ‘보고서 고수’인데, 제가 잘 만든다고는 할 수 없지만 빠르게 만드는 건 자신 있습니다! 따라서 그에 관한 팁을 공유해보려고 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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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고서 작성 시 가장 중요한 것은 ‘형식보다는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보고서를 쓸 때 자주 하는 실수 중 하나는 이전 파일을 찾아서 그 형식에 맞추려고 하는 것입니다. 보고서 작성의 핵심⭐은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형식을 만드는 것입니다. 형식은 내용에 따라 자연스럽게 결정되어야 하며, 그 내용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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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말부터 해보자!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말로 표현하면, 어떤 내용이 핵심적인지, 주요 내용인지를 먼저 파악할 수 있어요. 말로 풀어보면 핵심이 자연스럽게 보이거든요. 총리실 보고서 같은 경우, 독자가 몇 명 안 되는 상황일 때, 보고서 대신 말로 보고를 할 때가 있답니다. 왜냐하면 핵심만 잘 전달하면 되니까요. 중요한 건 '이 보고서의 메시지는 무엇인가?'를 3줄로 정리하고, 그 흐름을 잡아가는 겁니다.
2. 쉽고 명확하게(목차 포함)!
예전에 총리님께 드릴 우리나라 주식시장 상승 관련 보고서를 쓴 적이 있는데요, 복잡한 경제 이론은 다 빼고 '수요와 공급'으로만 나눴습니다. 그 당시 주식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공급을 줄이고 수요를 늘리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했죠. 그래서 보고서의 목차를 '주식시장의 공급을 줄이는 방안'과 '수요를 늘리는 방안'으로 두 가지 큰 주제로 구성했습니다. 이 방식이 총리님께 매우 잘 전달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단순한 구조로 딱 필요한 내용만 담았더니 총리님께 좋은 평가를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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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작성의 핵심은 '최종 독자를 배려하면서도 내 메시지를 지키는 것'입니다. 물론 수정은 피할 수 없죠! 상사 피드백에 '이건 뭐야?'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중요한 건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겁니다. 상사나 동료의 피드백을 받아들이되, 그 과정에서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잃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수정이 많아도 자신감을 잃지 말고, 수정된 부분을 다시 고려해 보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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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에 관한 꿀팁을 아낌없이 공유해 주신 김민성 과장님! 감사합니다🙌 보고서 작성의 기초부터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팁까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그런데, 과장님께서 챗 GPT를 기가 막히게 활용하신다는 소문이 들리더라고요~🤖✨
이런 소문을 놓칠 리가 없는 인턴뉴스 제작핑🐹들이 다시 한번 찾아가봤습니다!
AI 기술이 점점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아가는 요즘, 과장님은 GPT를 어떻게 업무에 활용하고
계신지, 또 어떤 방식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있는지 궁금해져서 직접 여쭤보았는데요~
과연, GPT를 잘 활용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김민성 과장님과 나눈 이야기를 통해
AI 활용 꿀팁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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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GPT-2 시절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GPT가 대화형 AI로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했었거든요. 그때 처음으로 "한국의 방탄소년단"에 대해 질문했는데, GPT가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이후 GPT-3가 나오면서는 업무에서도 활용하기 시작했지만, 보안 문제 때문에 자주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GPT의 능력 실험이나 특정 업무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때는 꽤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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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영현's TMI time!
:현재 GPT에 '방탄소년단'을 물어봤을 때의 반응! 너도 라고 하는 거 보니 GPT도,,,아미인가보다😆 (저는 무료 버전을 사용 중이라 버전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이 이외에도 한국에 대해 더 많은 걸 알려줬는데요. 한국인 저보다 GPT가 더 많이 알 것 같은 이 상황... 저는 이미 AI에 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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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관련 자료나 배경지식을 빠르게 확인해야 할 때도 매우 유용합니다. 또,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도 사용하곤 하는데요. GPT에게 예시를 주고 예상되는 악성 댓글 100개를 생성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이렇게 얻은 댓글을 분석해 보도자료의 내용을 다듬거나 대응 전략을 세우죠. 다만, 제목이나 슬로건을 만들 때는 GPT의 아이디어가 평범하거나 뻔할 때가 많아서, 직접 고민할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청년 도약의 해" 같은 표현은 GPT가 자주 제안하는데, 결국 더 창의적인 옵션을 찾아야 했었죠. 최근에는 Perplexity와 Google Gemini 같은 다른 도구도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 이야기💬
AI에게 질문할 때는 사람과 대화하듯이 구체적으로 접근하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정책을 평가해 주세요"라고 묻는 대신 "이 정책을 1점에서 7점으로 평가해 주세요" 같은 식으로 더 구체적으로 요청하면 훨씬 만족스러운 답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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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영현's TMI time!
'현 정책을 평가해 줘!'라고 질문을 GPT에 한다면, 확답을 주지 않는다 해서 저도 한번 던져보았는데요. 역시 GPT에게도 난제인가봐요! 잠시 저의 사심 한스푼,,,🥕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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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는 텍스트 생성과 대화형 작업에, Claude는 인문학적인 문서 작성에, Perplexity는 정확한 출처 기반으로 정보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신뢰도 높은 자료 검색에 적합합니다. Google Gemini는 구글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검색 기반 정보 처리에서 강점을 보여요. 이렇게 각 AI의 장점을 정확히 이해하고 필요에 맞게 배분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GPT와 함께 Claude나 Perplexity를 활용하면 서로 다른 강점을 살릴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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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GPT의 코딩 능력을 유용하게 활용합니다. 코딩을 좀 아는 사람이라면 GPT가 어느 정도까지 코드를 만들어줄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빅데이터 분석을 할 때 GPT가 작성한 코드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처리하거나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어요.
또한, 새로운 기능을 찾고 계속해서 활용 방법을 탐구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프롬프트 저장 기능을 활용해 특정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설정을 만들어두거나, 게임처럼 창의적으로 대화를 유도하는 방식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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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영현's TMI time!
OpenAI는 GPT store을 론칭하였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글쓰기, 연구, 프로그래밍,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GPTs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직접 만든 GPTs이 있으신가요? (과장님께서는 이미 몇 개를 만드셨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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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작성 시 가장 먼저 하는 고민은 무엇인가요? 🤔 보고서의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성공의 첫걸음을 뗀 셈이에요.
김민성 과장님께서 전수해 주신 꿀팁처럼 다양한 보고서를 작성하다 보면 나만의 스타일을 찾고, 강점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또한 챗GPT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자료를 정리하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법을 익히면 보고서 작성이 한결 수월해질 거라는 사실 :> 어느덧 보고서의 달인이 되어있을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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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실무 고수들이 전수한 꿀팁들을 만나봤는데요,
앞으로 여러분의 업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요😎
(고수분들께 배운 팁을 적극 활용하면 언젠가 나도 고수가 될 수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도전을 즐기면서 나만의 노하우도 만들어가시길 응원합니다✨ 12월호에는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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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박정연 전영현 정주은 조민지
Editted by 박정연 조민지
Designed by 송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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