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리실 인턴들의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 취재 기록 ✍️『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편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 뉴스레터 Vol.07-1 [인턴뷰] |
|
|
"각자의 부처, 각자의 이야기, 그러나 우리는 모두 청년인턴!"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의 업무 이야기를 담아왔던 알쓸인JOB이 이제는 인턴뷰라는 이름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a.k.a. 총리실) 인턴들이 다양한 부처 청년인턴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업무 이야기부터 지원 꿀팁, 보람 있었던 순간까지 전해드립니다.
정책 현장에서 청년들이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 매월 첫 번째 목요일, 📅인턴뷰에서 확인해보세요!
|
|
|
중앙행정기관 속 청년인턴들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있을까요?
궁금했던 그 모든 이야기, 저희가 대신 물어봤습니다 🎤
이번 5월호에서는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찾아간 고용노동부 청년인턴, 국제 정세와 무역 이야기가 가득했던 산업통상자원부 청년인턴, 디지털 금융과 청년 자산 형성까지 모두 챙긴 금융위원회 청년인턴들까지!
다양한 부처의 이야기를 담아왔어요.
인턴뷰 5월호, 지금 만나러 갑니다 💼💬
|
|
|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이었죠. '일'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지금,
우리도 이 날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게 됩니다. 💡
이번 인턴뷰에서는 고용노동부 서울고용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두 분의 청년인턴을 만나뵙고 왔습니다! 🙋🏻♀️
취업지원총괄과의 이다은 인턴, 국민취업지원과의 장수정 인턴과 함께,
일의 가치와 인턴의 하루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
|
|
이다은 인턴
고용노동부 청년인턴에 지원한 가장 큰 이유는, 실제 정책이 만들어지고 집행되는 현장을 경험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도 사회 제도와 공공정책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관심이 많았고, 특히 ‘일’이라는 문제는 한 개인의 삶의 방향성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더욱 깊이 고민해 왔습니다. 💼
고용노동부는 단순히 일자리 창출을 넘어, 청년 고용👩🏻💼, 노동권 보호✊, 직업 능력 개발📚, 공정한 근로 환경 조성⚖️ 등 생애 전반을 포괄하는 정책을 다루는 기관이라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습니다. ‘청년’이라는 키워드가 강조되는 시대 속에서, 청년의 시각에서 정책을 바라보고 실제 집행 과정에서 어떤 고민이 오가는지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
또한 제가 현재 처한 위치도 ‘청년 구직자’로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과정이다 보니, 공공부문이 청년을 어떻게 지원하는지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고 싶다는 마음이 컸습니다. 단순히 외부에서 정책을 접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행정 업무에 함께 참여하며 그 속의 맥락과 철학까지 배우는 경험은 인턴십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막연했던 ‘정부’라는 공간이 내 삶과 연결된 실제적인 울림으로 다가오는 경험을 하고 싶었고, 그 시작점으로 고용노동부 청년인턴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 🌱
장수정 인턴
저는 평소에 어려움에 처한 국민이 자신이 누릴 수 있는 권리와 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놓치지 않도록 돕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 그래서 공공기관에서 공공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과 정책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싶습니다.
특히 실업과 구직 문제는 국민의 생계와 직결되는 중요한 이슈이며, 최근에는 특히 청년층의 고용 불안정이 사회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는 점에서 고용노동부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고 느껴 고용노동부의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고용 안전망의 핵심 기반 제도이자, 정책이 국민 삶에 직접적으로 적용되는 대표적인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
이곳에서의 경험은 제가 이후 어떤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든 국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실무적인 역량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
|
이다은 인턴
제가 주로 맡고 있는 업무는 청년 취업 지원과 관련된 행사 운영 보조와 홍보 콘텐츠 제작입니다. 🎨📢 구체적으로는 ‘취업준비 콘서트’나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같은 정책 홍보 행사를 위한 배너와 현수막 등 다양한 형태의 홍보 자료를 제작하고 행사 시에는 현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업무를 하다 보면 단순한 행정 보조를 넘어서,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전달되고, 청년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는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취업준비 콘서트 이후 청년들이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 줄 몰랐는데 도움이 됐다’라는 피드백을 주실 때마다, 작은 콘텐츠 하나라도 더 많은 청년들에게 닿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
또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정책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하는 과정을 거치다 보면, 정책을 전달하는 방식의 중요성도 실감하게 됩니다. 💬
저에게 이 업무는 단순한 인턴 경험이 아니라, 정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해볼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입니다. 현장에서 얻는 생생한 경험 덕분에, 행정이라는 분야가 단순히 문서로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의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작동하는 제도’라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
|
|
『계은 인턴의 한 마디』
이다은 인턴의 말처럼, 홍보 콘텐츠 하나하나가 정책의 얼굴이 되고,
청년들과의 접점을 만드는 창구가 된다는 걸 저도 요즘 실감하고 있어요.
저 역시 총리실 홍보 인턴으로 근무하며, 정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고민,
그리고 현장 반응을 읽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매순간 느끼고 있답니다.
정책과 사람 사이, 그 연결의 힘을 믿고 있는 인턴으로서 아주 공감되는 이야기였습니다. 😊💬
|
|
|
장수정 인턴
저는 서울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과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수급자격 심사 지원 업무 중 가구원 확정 업무🏠를 중심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업무는 수급자의 가구 구성 실태를 행정지침과 법령 기준에 따라 정확히 판단하는 과정으로, 공공데이터(건강보험자격, 가족관계등록부 등)를 기반으로 📊 정량적 검토와 판단을 수행합니다.
신청내용에 오류가 있거나 유리한 방향으로 수정이 가능한 경우, 신청자에게 전화하여 심사기준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수정·보완을 안내하는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
또한 최근에는 워크넷의 우수 구인기업을 발굴하여 🔍수급자들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구인기업 발굴 업무에 대해 학습 중입니다.
|
|
|
이다은 인턴
고용노동부에 가장 적합한 MBTI 유형을 꼽자면 저는 ISFJ(용감한 수호자)를 떠올리게 됩니다. 이 유형은 조용하고 헌신적이며, 책임감이 강하고 타인의 필요에 민감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국민의 ‘일’과 직결되는 기관인 만큼, 정책 대상자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가 필수입니다. 🤝 특히 청년, 취약계층, 비정규직 등 다양한 사회적 그룹을 상대해야 하기에 단순한 행정 처리를 넘어서 공감과 섬세함, 책임감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실제로 제가 근무하면서도, 단순히 숫자나 서류로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이 정책이 누군가의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를 생각하며 일하는 문화를 많이 경험했습니다. 👀 그런 면에서 ISFJ 유형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책임지는 행정의 본질과도 잘 맞는 성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ISFJ는 체계적이고 성실한 성향도 강한데, 이는 고용노동부처럼 법과 절차가 중요한 조직에서 업무의 신뢰성과 일관성을 유지하는 데에도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장수정 인턴
저는 고용노동부의 업무 특성과 조직 문화에 가장 적합한 MBTI 유형으로 ISFJ와 ESTJ를 꼽고 싶습니다. 😊
ISFJ는 세심하고 책임감 있게 사람을 배려하는 성향으로, 구직자의 특성과 상황에 공감하며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합하고, ESTJ는 행정 절차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능력이 뛰어나, 공공정책 집행과 실적 기반 업무에 강점을 보입니다. 📊🔧
고용노동부 업무는 사람 중심 행정과 정확한 법령 집행을 동시에 요구하기 때문에 이 두 유형의 조화가 업무 수행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
이다은 인턴
서울고용복지+센터는 단순한 고용지원기관을 넘어, ‘일’을 중심으로 한 삶의 문제들을 통합적으로 상담하고 지원하는 공간입니다. 🎯 특히 청년층에게는 취업, 이직, 직무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아주 실질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
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복지, 취업, 심리상담, 금융지원 등 여러 분야의 기관들이 한 공간에 함께 입주하여 국민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한 번의 방문만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특히 청년 구직자나 이직을 고민 중인 청년들에게는,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 정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입니다. 🚀
예를 들어, 단순히 일자리 정보를 안내해주는 데 그치지 않고, 자기 적성에 맞는 직무 탐색, 직업훈련 연계, 이력서·면접 컨설팅, 그리고 심리적인 안정까지 아우르는 상담 서비스가 모두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 국민취업지원제도 같은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도 현장에서 직접 안내받고 신청까지 할 수 있습니다. 💪
장수정 인턴
청년들은 직무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실제 취업까지 연결되기까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채용시장 경향이 수시·경력직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관심 직무에
대한 일경험이 부족한 구직청년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기업 탐방 유형의 경우 청년이 기업에 방문하여 직무 탐구, 직장 멘토링, 인사담당자와의 대화 등을 통해 청년의 미래 진로설정 및 직무탐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로를 설정할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
이다은, 장수정 인턴
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면서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 등에 기여한 노동자 및 노동조합원을 격려하고, 노동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여 노동존중 사회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을 진행합니다. 🎉
1975년부터 매년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을 실시하였고, 2024년까지 총 18,291명을 포상하였습니다. 👏 현장에서 묵묵하게 성실히 근무하면서 일자리 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사회적 책임 이행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합니다. 🏅
|
|
|
『계은 인턴의 한 마디』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그동안의 노고와 기여를 기리고,
더 나아가 노동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
|
|
이다은 인턴
정규직 취업을 준비할 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고민을 많이 합니다. 😕 그런 고민을 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고용24’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는 것입니다. 💻
‘고용24’는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단순히 채용공고를 열람하는 수준을 넘어서, 내가 받을 수 있는 청년 지원 정책, 훈련 기회, 일자리 정보, 상담 서비스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설계된 서비스입니다. 🤝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국민취업지원제도 같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을 나의 상황에 맞게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
이러한 정보들을 적극 활용하면 알바생을 넘어 미래의 커리어를 준비하는 구직자, 사회초년생으로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를 갖게 되는 셈입니다.
저는 인턴으로서 이러한 공간에서 직접 청년과 접점 있는 업무를 하다 보니, 정책이 실생활과 얼마나 가까운 곳에서 작동하고 있는지를 새삼 실감하게 됐습니다. 😊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청년들이 이런 제도와 서비스를 모른 채 지나치고 있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꼭 말씀드리고 싶은 건, 취업을 준비하거나 이직을 고민하고 있는 청년이라면 주저하지 말고 가까운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해보셨으면 좋겠다는 점입니다. 🚶♂️🚶♀️ 익숙하지 않고 낯선 공간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막상 방문해보면 나를 위해 준비된 시스템이라는 걸 바로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장수정 인턴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요건에 따라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뉘는데, 2유형의 청년 요건의 경우, 가구단위 소득이나 가구원 재산, 취업경험과 무관하게 실질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단순한 취업정보 제공을 넘어서 나에게 맞는 진로 방향을 함께 설계해주는 사업이고, 💵 훈련에 참여하면 수당까지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고용노동부에서는 청년에게 꼭 맞는 사업들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업·공공기관에서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일경험 프로그램', 장기 미취업 청년의 심리·동기 회복을 돕는 🌱 '청년 도전 지원사업', 그리고 예술계 청년이나 특정 지역 대상의 청년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 중입니다. 🎨
고용센터에 방문해보시면 단순한 상담을 넘어 나에게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는 것을 많은 청년들이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
|
|
이다은 인턴
고용노동부에서의 인턴 경험을 통해, 저는 단순한 행정 보조를 넘어서 정책이 사람들의 삶에 어떤 방식으로 도달하고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
특히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취업지원 정책과 관련 행사를 운영하고,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면서 느낀 것은 정책이 아무리 좋아도 그것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점이었습니다. 💡
그래서 저는 앞으로 홍보업무와 관련된 분야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청년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풀어 전달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디지털 콘텐츠나 플랫폼을 통해 📱💻 이를 확산시키는 전략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장수정 인턴
서울고용센터 국민취업지원과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저는 제도를 국민에게 ‘실제로 작동하도록’ 만드는 일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처리 능력, 법령 이해력, 대민 소통 능력을 종합적으로 기를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공공서비스는 획일적인 전달이 아닌, ⚙️ 맞춤형이고 개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현장에서 깊이 체감했습니다. 📊
앞으로도 저는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보 전달, 맞춤형 고용서비스 기획, 정책 설계 업무에 더 깊이 관여해보고 싶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관심을 토대로, 추후 고용정보 분석이나 직업 연구를 토대로 정책 설계 등 업무를 하며 국민과 정책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 💛
|
|
|
현재 한국의 가장 뜨거운 감자🥔
미국 對 한국 관세 부과입니다.
4월 3일 트럼프 행정부가 발표한 상호관세 행정명령 부속서에 따라
한국의 상호관세율은 25%가 되었는데요.
이에 저희 인턴뷰 제작진들은
그 정책 대응을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는 청년인턴,
통상정책국 미주통상과 김소희 인턴을 인터뷰하였습니다.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
|
|
김소희 인턴
평소 무역에 관심이 있던 터라,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 📦🌐 공동모의수출상담회 등 무역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 때마다 수출입통계, 유통구조, 📈🔍 경쟁사 분석 등 수출국의 시장조사를 하며 무역과 통상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걸 깨달았어요.
숲을 보아야 나무를 볼 수 있잖아요. 개별적인 무역 조치뿐만 아니라 이를 둘러싼 국제 통상 환경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경험과 역량을 쌓고 싶어 산업통상자원부 청년인턴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
|
김소희 인턴
첫 번째로는 '미 신행정부 행정조치 목록 일일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 매일 아침마다 백악관 홈페이지, 연방 관보를 모니터링을 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행정조치 목록 파일을 업데이트 합니다. 과장님, 서기관님, 그리고 사무관님들께 파일과 함께 📨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된 행정조치들은 따로 간결히 요약해서 송부드리고 있어요.
두 번째로는 미국 무역 통계 최신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미국 주요 산업별 교역 통계 (무역수지, 수입, 수출, 교역규모), 50개주 대한 수출·수입 통계 🗺️ , 대미 흑자국 교역 통계 등 각종 통계를 최신화하는 업무를 주로 하고 있어요.
그 외에도 트럼프의 관세 관련 발언을 시간대, 국가, 품목별로 정리한 표를 생성하거나, 장관님이나 본부장님 방미 시 면담하실 의원 약력 작성 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
|
|
|
『정민 인턴`s Comments』
현재 가장 핫한 주제인 미국 행정부의 행정조치 문서 업데이트,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시는군요! |
|
|
김소희 인턴
자기소개서에는 일반적인 내용보다는 ‘나만의 스토리'를 담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 실제로 저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기업 신년인사회'에 참여하여 여러 기업의 실무진분들을 인터뷰한 경험이 있었는데요, 🌐 이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어보며 통상 환경을 분석함으로써 국내 산업의 대응 방안을 연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걸 실감하게 되었다는 제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아냈어요. 💡
나만의 이야기를 적는다면, 그건 다른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와는 다른 '나만의 특별한 자기소개서'가 될 수 밖에 없기에, 이 부분이 서류합격에서 크게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면접에서는 '배우고 경험하고자 하는 의지'를 어필했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정부청사이기에 '공감', '소통' '책임성'과 같은 맥락도 강조했고요.
통상 분야에 지원했기에 해외시장 보고서를 작성 해본 경험 및 매일 아침 굿모닝 KITA와 같은 뉴스 레터를 읽으며 꾸준히 경제 공부를 한다는 점을 말씀드렸어요. 🌍
|
|
|
『정민 인턴`s Comments』
나만의 스토리가 담긴 특별한 자기소개서..!
취업이나 인턴을 준비하는 독자분들께 큰 도움이 되겠어요! |
|
|
김소희 인턴
아무래도 산업통상자원부, 그리고 미주통상과의 일원으로서 저희 과에 도움이 되고 있구나라고 느끼는 순간들이 가장 보람찬 것 같아요. 💪🌟
제가 정리한 트럼프 관세 관련 발언 표가 실제로 사무관님들께 많은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 그리고 지금 제일 핫한 미주통상과에서 너무나도 뛰어나신 분들과 함께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공동 대응을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로도 너무 보람을 느낍니다. 🌍🤝
|
|
|
김소희 인턴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장관님, 본부장님 및 실무진분들의 방미 추진을 통해 🎤 미국 정부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진행하는 것이 최근 가장 중요한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통해 미 정부의 관세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과 향후 계획을 파악하고,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며 관세 조치가 우리 업계와 산업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산업 현장 방문, 민관 합동 대책회의 및 부내 TF 회의 주재 등 주요 업계, 연구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과 수시로 소통하며 🌐 미국 신정부 행정 조치의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긴급 지원대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
|
|
|
김소희 인턴
목요일엔 아카데미 있는 날, 일명 '모카데이'를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에 운영하고 있습니다.
산업, 통상, 에너지 등 분야에 대한 최신 동향 습득 및 각 분야 연계를 통해 직원 전문성 제고 및 시너지 도출을 위해 24년 5월부터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
저희 산업통상자원부에서만 들을 수 있는 최고의 강의와 양질의 도시락까지 제공해주시는 아주 특별한 행사입니다. 🤩
|
|
|
『정민 인턴`s Comments』
인턴생활을 정말 알차게 하시고 계시는군요! 듣다보니 저도 모카데이에 참석하고 싶네요~ |
|
|
김소희 인턴
원래 저의 관심사는 무역에만 국한되어 있었는데요. 이번 인턴 경험을 통해 통상으로까지 관심의 폭이 넓어진 것 같아요. 🌍💼 통상환경의 변화를 면밀히 파악하여 국내 경제 주체들이 해외시장에서 기회를 극대화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 |
|
|
펜데믹 이후로 자본시장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이 부쩍 늘었는데요.
금융산업의 규제와 진흥을 동시에 담당하는
금융위원회는 지금 이 순간에도 건강한 자본시장 조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를 다해내고 있습니다.
본 인턴뷰에서는 현재 금융위 인턴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청년 인재가 금융정책 현장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는지를 조명해 보고자 합니다. ✨
간단한 퀴즈 하나 풀어보면서,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
한국의 경제 정책 방향을 주도하는 일명 '경제 F4'에 해당하지 않는 기관은?
1. 금융위원회 2. 기획재정부 3. 한국은행 4. 국세청
(정답: 4번) |
|
|
김민지 인턴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 가상자산검사과에서 청년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민지입니다. 👩💻
행정학과 경제학을 전공하면서 최신 기술과 금융정책, 특히 디지털 자산과 관련된 제도 변화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 자연스럽게 금융위원회 인턴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금융위’는 너무나 거대한 조직처럼 느껴졌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그 안에서 직접 흐름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어요. 장기적으로는 연구와 정책 분야를 아우르는 커리어를 고민 중이기도 하고, 정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면서 방향을 잡고 싶었어요.
무엇보다도 '금융위 안에서는 어떤 고민들이 실제로 오가는가'를 체감해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박주현 인턴
안녕하세요, 금융위원회 서민금융과 복합지원팀에서 청년인턴으로 근무 중인 박주현이라고 합니다. 👋
저는 금융위원회 인턴으로 근무하기 전 '금융감독원 대학생 기자단'으로 1년 동안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 활동 당시 공매도 토론회나 자본시장 선진화 토론회와 같은 건설적인 논의의 장에 여러 차례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공공 금융 제도와 현안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금융 현안을 조정하고 금융정책을 추진하는 곳이 금융위원회라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것들을 배우고 익히고자 기쁜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
|
김민지 인턴
보안상 상세한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가상자산사업자 관리 및 감독, 검사 및 제재 등 업무에 필요한 국내 및 해외 사례분석과 해외 동향 자료조사, 번역 업무 등 주로 행정 보조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 보조적인 역할이지만, 실제로 정책 실행과 맞닿아 있는 일들이 많아 매일매일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업무 관련한 용어들과 저희 부서가 담당하고 있는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 그리고 시장 동향들을 공부하며 📖 부서 분들이 주시는 업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주현 인턴
우선, 제가 속한 복합지원팀을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우리 사회에는 예상치 못한 금융적인
어려움에 부닥치거나, 오랫동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 과거에는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가 닥쳤을 때, 여러 기관을 각각 방문해 상담받고 지원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요.
저희 복합지원팀은 이러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한 곳에서,
🎁 마치 “종합선물세트”처럼 한 번에 제공해 드리기 위해 작년 4월 탄생한 부서입니다.
근무한 지 이제 2주 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부서 내에서 많은 업무를 맡고 있진 않지만, 지금까지 제가 맡았던 업무와 앞으로 맡게 될 업무를 설명해 드리자면 우선, 복합지원팀이 지금까지 발행한 업무 보도자료를 시간순으로 정리해서 파악했습니다. 🗂️ 부서에서 진행하는 업무가 어떤 업무인지 알아야 앞으로 맡게 될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기에 열심히 배우려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고용복지+센터 등에서 서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이 보다 원활하게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청년의 시각에서 고민하는 등의 업무를 맡게 될 것 같습니다. |
|
|
『상준 인턴의 Comments』
고용복지+센터.. 어디서 본 것 같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앞선 고용노동부 인턴님께서도 말씀해 주셨는데요~
금융위원회와 고용노동부에서 열심히 운영하고 있는 만큼 너무 궁금해서 안 갈 수 없겠죠! |
|
|
김민지 인턴
최근엔 가상자산 과세 제도와 관련된 뉴스에 특히 관심이 많습니다. 💰 과세 유예나 기준 재정비 논의가 반복되면서, 단순히 ‘세금을 매길까 말까’의 문제가 아니라, 디지털 경제에서 제도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는 걸 느끼게 됐어요. 🤔
인턴으로 일하면서 실제 현장에서의 검토나 정책 실행의 복잡함을 조금이나마 체감했고, 제도 밖에 있는 거래나 플랫폼을 어떻게 포섭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문제의식도 더 깊어졌습니다.
앞으로 이 주제를 연구로도 확장해보고 싶은 만큼, 현실에서 어떤 논의가 진행 중인지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
박주현 인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세대 구성원 중 한 명으로서 ‘청년층 장기 실업률 증가’📉와 관련한 뉴스가 유독 눈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구직하지 않고 쉬거나, 실업 상태가 길어지는 청년들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이제는 복합지원팀 청년인턴으로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구직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경제적 자립 능력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 국민취업지원제도나 국민내일배움카드, 불법사금융 예방 대출과 같은 지원 정책들이 더 많은 분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자료나 기사를 열심히 찾아볼 계획입니다. 📰🔍 |
|
|
김민지 인턴
청년층을 위한 대표적인 정책으로는 청년의 저축 장려를 위해 정부가 이자소득 비과세 및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는 상품인 '청년희망적금'이나 청년의 자산 형성을 위해 정부가 납입액에 비례한 지원금을 더해주는 장기 저축 상품인 '청년도약계좌' 같은 자산 형성 지원 제도가 떠오릅니다. 💸
단순한 금융 상품을 넘어서, 사회 초년생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해주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해요. 또 디지털 금융 교육 콘텐츠나 사기 예방 가이드라인 등도 점차 강화되고 있어서, 📚💻 제도적 접근성과 정보 접근성 모두 함께 발전해가는 중인 것 같습니다.
박주현 인턴
작년 6월 30일 출시된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와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민금융진흥원의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
‘잇다’ 앱에서는 민간 서민금융 상품과 정책 서민금융 상품을 모두 안내받을 수 있고, 보증서 발급부터 대출 실행까지 한 번에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특히, 예전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는 경우에만 제공받을 수 있었던 금융·고용·복지 등 복합지원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해 볼 만합니다. ‘잇다’ 앱에서는 각종 금융상품 소개뿐만 아니라 서민금융진흥원의 신용·부채관리 컨설팅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예전에는 햇살론, 미소금융과 같은 정책 서민금융을 이용 중인 분만 해당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었는데요, 현재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고용 연계를 통해 고용지원 제도를 이용한 분들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나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하는 청년층들이 ‘서민금융 잇다’를 통해 서민금융 상품을 안내받음과 동시에 전문가의 금융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받게 됨으로써 경제적 자립 능력이 부족한 청년층의 금융-고용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
|
|
김민지 인턴
얼마 전 있었던 국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 관련 조치에서,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된 미신고
외국 가상자산사업자의 앱의 국내접속을 차단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 이와 관련된 보도가 나올 부근에 저도 내부적으로 일부 업무를 보조한 적이 있어요.
언론을 통해 제가 관여했던 이슈가 사회적으로 실제 반영되는 걸 보면서, "아, 이건 정말 금융위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정책이라는 게 단순한 문서나 계획이 아니라, 시장에 구체적인 ‘행동’을 이끌어내는 힘을 가질 수 있다는 걸 처음 실감한 순간이었고,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뿌듯하고 인상 깊은 경험이었습니다.
박주현 인턴
금융위원회도 부서마다 하는 업무가 정말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금융위원회만의 고유 업무가 무엇이다!”라고 말씀드리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대신에 제가 속한 복합지원팀 업무 측면에서 이야기해 보자면, 저희 팀은 앞서 말씀드렸듯 2024년에 새롭게 조직된 협업 부서입니다. 🤝
금융위원회 소속 팀장님,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소속 사무관님 그리고 서민금융진흥원에서
파견 나오신 차장님 총 네 분이 ‘서민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을 위한 복합지원 확대’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고 계십니다.
금융뿐만 아니라 고용, 복지 등 다양한 영역을 금융소비자들에게 원활하게 연계해야 한다는
복합적인 업무 방향성과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와 같은 외부 금융기관과의 협업이
제가 속한 금융위원회 복합지원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
|
|
김민지 인턴
금융위원회는 단순히 금융기관을 감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디지털 경제, 소비자 보호, 금융시장 질서 전반을 설계하고 조정하는 기관이라는 걸 인턴으로 일하면서 많이 체감했습니다.
특히 최근처럼 가상자산이나 디지털 금융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기에는, 시장의 방향성과 규범을 세우는 역할이 훨씬 더 중요해지고 있다는 걸 느껴요. 🌐
제가 속한 부서의 업무도 굉장히 민감하고 복잡한 사안을 다루는 만큼, 🔐 보안에 신경써야지 하는 생각이 들 때마다 더더욱 체감됩니다.
박주현 인턴
금융위원회의 2025년 업무계획은 크게 시장안정, 민생회복, 금융혁신 총 3가지로 나뉩니다.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핀테크 산업이나 부동산 금융 등 간접적으로나마 금융위원회가 여러 경계를 넘나들며 시장에 끼치는 정책적 영향력이 얼마나 크고 넓은지 느낍니다.
저는 특히 그중에서도 민생회복, 서민금융 측면에 있어서 최근 그 영향력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저희 복합지원팀의 복합지원 연계 방안을 바탕으로 정책 서민금융·채무조정을 이용하려는 분들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또 반대로 고용지원을 받으려는 분들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도 현장에서 바로 연계·안내받을 수 있다는 점이 새삼 놀라웠습니다.
또, 지난 4월 11일에는 금융위원장님과 부산광역시장님이 참석하시는 복합지원 업무협약식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행사 진행을 보조하는 과정에서 지역민이 현장에서 더욱 쉽게
금융·복지 복합지원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복합지원팀의 역할이
서민금융 경제 전반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처음으로 체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4월 말에는 부산시에 직접 내려가 ‘찾아가는 복합지원 상담’ 업무의 첫 시작을 알릴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
|
『상준 인턴의 Comments』
박주현 인턴님께서 열심히 준비하신 '찾아가는 복합지원 상담'! 기대가 되는데요~
부산 인근에 계시는 전국의 구독자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
|
김민지 인턴
처음엔 보안 문제도 걱정되고 제가 전문 지식이 부족하여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많았는데 막상 와보니 상상 이상으로 소중한 경험을 하고 있어요.
저는 정량적인 자격증이나 대외활동이 거의 없어서 오히려 나는 이런 방식으로 공부하고 여기에 기여할 수 있는 동시에 성장할 것이다 이런 스토리적인 면을 어필하는 것으로도 인턴에 붙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
업무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실제 정책기관의 흐름 안에 있다는 것 자체가 즐겁습니다. 금융이나 정책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꼭 한 번 도전해보셨으면 합니다! 🙌
박주현 인턴
가장 어려운 질문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금융위원회 인턴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방향성보다는 “금융이라는 분야에서 지금 내가 도전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이바지할 수 있는 건 무엇이 있지?”라는 방향으로 고민을 거듭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다 보면 아마 금융위원회 인턴뿐만 아니라 본인에게 맞는 방향성과 정답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
제 사견이지만 요즘처럼 지원자 간 큰 차이 없이 상향 평준화된 취업 시장에서 본인을 돋보이게 만들려면 누구보다 뚜렷한 방향성과 진정성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럴듯한 예시 답안이 아닌 자신만의 독특한 정답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금융위원회 인턴으로 이제 막 근무하기 시작한 저 또한,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고 또 도전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도 항상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
|
『상준 인턴의 '맺으며'』
김민지 인턴님의 '업무의 경중에 관계없이 정책의 흐름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
박주현 인턴님의 '본인만의 뚜렷한 방향성과 진정성'에 크게 마음에 와닿으며, 많이 공감됩니다.
이렇게 마무리하며, 저희 국무조정실의 인턴뷰 또한 새로운 이름으로 시작을 알렸는데요~
저희도 국조실만의 뚜렷한 방향성으로 진정성 있게, 그리고 즐겁게 매달 발간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
|
이번 5월호에서는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에서 활약 중인
청년인턴들의 이야기를 담아봤습니다.
정책의 최전선에서 일하며
'성장'을 경험 중인 이들의 하루, 어떠셨나요?
특히 이번 호는 코너 개편 이후 선보이는 첫 콘텐츠였던 만큼,
앞으로도 더욱 풍성하고 생생한 인턴 이야기들로 찾아뵐 예정입니다! ✨ 다음 호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릴게요 🙌
‘인턴뷰’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다음 달에도 다양한 부처의 청년인턴들과 함께 돌아올게요! 💌
6월호도 기대해주시고, 우리 계속 만나요 💛 |
|
|
청년정책 사이트? 각종 SNS? 수많은 지역별 청년플랫폼까지..? 🤯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어서 찾아보려 해도,
도대체 어떤 사이트에 들어가야 하는지 모르겠다구요? 😭
그래서 가져왔어요! 🏃♂️💨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여러분이 궁금해할 바로 그 사이트,
'온통청년'과 '청년DB'!
청년들에게 주는 혜택, 이벤트🎁가 아주 많으니, 대충 넘기지 말고 알려주는 사이트 꼭 잘 체크해서 혜택 놓치지 말자구요~ |
|
|
청년정책 사이트 찾아보고 싶은데, 어디서 봐야 할지 모르겠다고? 🤔 |
청년 '정책 참여 활동'에 관심 있다면? 바로 여기! 👀 |
|
|
👉 '온통청년'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청년정책 정보를 한 곳에서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이예요! 🔍
정책 건의 창구인 청년신문고📢와,
분야별 전문상담사와 각종
상담을 할 수 있는 청년상담실💬도
운영하고 있답니다.
|
👉 '청년DB'는 청년이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청년을 이어 주는 청년인재 정보관리시스템이에요! 🔗
각종 위원회, 자문단, 모니터링단 등 정책 현장에 청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제공하고 있습니다! 🙋♂️
|
|
|
너무 많은 정보는 NO! 💥
'AI 챗봇 서비스' |
정책 참여에 관심 있다면,
📣 '청년을 찾습니다' 확인 필수! |
|
|
💬 청년에게 익숙한
대화 형식의 챗봇(퓨봇)🤖이 딱 궁금했던 정책 정보만 쏙쏙 제공해줘요.
|
🗂️ 중앙부처, 지자체 등에서 모집하는 각종 위원회👥, 정책자문단📝, 청년참여단🙋♂️
공고도 수시로 올라와요! |
|
|
경기도에 사는 취업준비생 청년 A씨:
취업준비생이라 취업 지원 정책을 찾으려는데, 온통청년 챗봇에게 물어봤더니
상황에 맞는 정책정보를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었어요! 정보들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어
제게 필요한 정보를 찾기 어려웠는데, 퓨봇 덕분에 필요한 혜택을 놓치지 않을 수 있었답니다~ |
|
|
청년 자문단에 관심이 많은 청년 B씨:
중앙 부처에서 청년 자문단을 이렇게 많이 모집하는 줄 몰랐는데, 청년DB에서 한번에
볼 수 있더라고요! 공고 확인하고 사이트에서 지원까지 바로 가능해서 바로 지원했답니다~ |
|
|
서류 발급만 N번째라고? 😱
'신청자격 자가진단' 활용해봐!
|
회원가입 후 프로필 등록하면,
맞춤형 제안이 올 수도! |
|
|
'이 정책, 나한테도 해당될까?' 헷갈릴 때는
'신청자격 자가진단'🔎 기능으로, 별도 서류 없이 지원 가능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요.
|
청년DB는 우리 같은 청년뿐만 아니라,
기관들도 활용한다는 사실! 관심 분야, 경력, 활동🏃♀️ 등을 입력해두면 기관이 조건에 맞는 청년에게
직접 연락해요.📞 |
|
|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C씨:
매번 원하는 복지 정책을 찾아도, 복잡한 자격 조건을 일일히 대조하여 자격 충족 여부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어요.. 그런데 '온통청년'의 '신청자격 자가진단' 기능을 통해
본인인증 등 간단한 절차로 신청 자격을 확인해볼 수 있어 아주 간편했습니다! |
|
|
갓생 사는 청년 D씨:
하고 싶은 활동은 너무 많지만 바빠서 지원하지 못했는데, 제가 입력한 프로필을 보고 도청에서 직접 연락이 오니까 신기하면서도 기뻤습니다. |
|
|
나에게 딱 맞는 정책만!
'맞춤형 정책 검색' |
|
|
⏳청년정책 홍수 시대! 하나하나 언제 다 봐?
'맞춤형 정책검색'으로 나에게 딱 맞는 정책만
쏙 골라 확인할 수 있어요!
|
📝 공고마다 새로 입력할 필요 없이, 처음 저장한 프로필로
간편하게 여러 번 지원할 수 있어요! |
|
|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E씨:
이번에 결혼을 앞두고 주거 정책에 관심이 생겼는데, 검색되는 정보가 너무 많더라고요.
그런데 온통청년에 관심 지역, 관심 분야 등 퍼스널 정보를 입력하자, 조건에 맞는
청년정책을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었답니다. |
|
|
정책 활동에 관심 있는 청년 F씨:
항상 비슷한 활동에 관심이 가는데, 지원할 때마다 썼던 지원서들 여기저기 찾아보고..
복붙하고.. 귀찮더라고요. 청년DB에서는 프로필 등록해 두면 클릭 한 번으로
자문단, 위원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다 지원할 수 있어서 편했어요! |
|
|
은근 잘 모르시는데, '온통청년'에는
해외 진출✈️ 및 국제교류🌍 정보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돼 있어요! 관련 기관으로 바로 연결되는 링크🔗까지!
준비가 필요한 순간 아주 유용할 겁니다 👍 |
공모만 보면 반쪽짜리!
'마이페이지'에 내 참여 이력을 정리해두면
나중에 지원할 때
📑 포트폴리오처럼 활용할 수 있어요. 공고 마감도 빠르니까, 즐겨찾기⭐ 해두기! |
|
|
이렇게 간편한 온통청년! 📱
그런데 이것마저
매일 들어오기 힘들다구?
그런 분들을 위해 깔끔하게 요약해주는
'온통청년' SNS 계정이 있습니다!
정책 정보뿐만 아니라
재밌는 콘텐츠😂도 잔뜩 올라오니, 팔로우 & 구독은 필수!
|
아직도 안 했다고⁉️
청년DB에 프로필 등록하면
기관에서 연락이 올 수도! 관심사나 경력을 등록해 놓으면,
정책 참여 기회가 찾아와요🎁 지금 바로 프로필 등록하고
공모도 찾아보기!✨
|
|
|
written by
『인턴뷰』 코너총괄
정부업무평가실 국정과제관리관실 이계은
『인턴뷰』 제작진
사회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실 서정민
정무실 정무협력비서관실 우상준
정부업무평가실 국정과제관리관실 이계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