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인JOB’에서는 중앙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청년인턴들을 밀착취재📸하여
그들의 인턴 생활을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궁금한 내용을 쏙쏙 골라 담아왔으니,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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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평화롭게 생활할 수 있는 건 어딘가에서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히어로🕴️’들이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그들이 활동하는 곳, 우리의 일상과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기관들을 소개하려고 해요 💪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히어로🦸♂️’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를 지키는 핵심 부처들을 집중해 보았습니다.
국방부, 법무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근무 중인 청년인턴들의 이야기, 보러 가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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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들려드릴 이야기는 국방부 청년인턴과의 인터뷰예요 :)
날마다 책임감과 의지로 가득 찬 국방부 청년인턴의 소식을 전하려고 해요!
국방부 인턴들은 각 부서에서 맡은 바를 잘 수행해내며 성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경험을 쌓고, 어떻게 성장하고 있을까요? 인턴들의 이야기, 들으러 가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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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어떤 부처인가요?🛡️
대한민국의 국가 안보와 국방을 책임지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군사력으로 국가를 보호하고 외부 위협에 대비하는 역할을 해요.
특히 국방 정책 수립, 군대 운영 및 지휘, 국방력 강화⛑️를 통해
전쟁을 예방하고 평화를 유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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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대변인실 정책홍보담당관에서
청년인턴으로 근무 중인 이양훈입니다.
저는 올해 전국 지역인재 7급 선발 시험에
합격한 후 내년 임용 전까지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고, 공직 분위기를 익히고 싶어 지원했어요. 또, 군 생활은 저에게 있어 많은 것을 얻고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라 국방부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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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속 이야기💬
국방부 청년인턴들의 업무를 자세히 소개하기 위해 물자관리과의 강유송 인턴, 혁신행정담당관의 김지수 인턴도 모셔왔답니다~ 각자 부서 및 업무를 소개해주셨는데요, 과연 국방부의 인턴들은 각 팀에서 어떤 업무를 맡고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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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실의 정책홍보과는 매년 새로운 홍보 계획을 수립하여 국방부의 전반적인 정책홍보를 담당하는 부서🔖예요. 저는 팀에서 맡겨주시는 업무를 필요에 따라 돕고 있으며, 국방부의 공익광고나 캠페인 기획 시 광고 컨셉 및 전개 과정을 협력업체와 교류하는 역할을 해요. 또, 기획 단계에서 아이디어를 제공하거나 세세한 부분들을 모니터링👨💻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강유송 인턴
물자관리과는 군 물자를 관리하는 과로, 주로 군 급식🥣이나 전투복 등을 담당하고 있어요. 매년 군부대에 방문해서 장병 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데, 저도 얼마 전에 KIDA(한국국방연구원)의 연구원분들, 2030 자문단분들과 함께 다녀온 기억이 있답니다ㅎㅎ 그리고 저는 모니터링단 보고서도 제작📚하고 있는데, 장병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군 물자다 보니 국방부에서도 피드백을 많이 반영하려고 노력한다는 게 느껴졌어요. 단순히 모니터링을 통해 체험하는 것이 다가 아니라, 다양한 연구진과 연구도 많이 하시고 피드백도 반영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니 굉장히 인상적이더라고요.
김지수 인턴
혁신행정담당관은 업무처리 절차 개선과 조직문화 발전을 위해 행정관리 업무를 총괄하고 지원하는 부서예요. 정부 혁신과 적극행정 관련 과제를 발굴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여 성과를 관리하며, 행정제도 및 국방 관련 정보공개 제도의 개선에도 힘쓰고 있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국방 정책 관련해서 연구 자료를 조사하고 정리하는 업무, 각종 행사나 회의, 워크숍 추진 시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요ㅎㅎ 또한, 국방부와 관련한 언론 모니터링도 함께 하고 있고요! 팀원분들을 도와 열심히 부서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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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팀원분들과 함께 고안하여 제작한 홍보 이벤트 '군데군대 군지순례'가 있는데요, 잠시 홍보하자면 아이디어형 옥외광고, 미션 탈출(야외 방탈출 게임), 미디어파사드 상영(용산 전쟁기념관)📼 등으로 구성된 이벤트가 준비됐었고요. 옥외광고나 미디어파사드는 종료되었지만, 전쟁기념관에서 진행하는 야외 방탈출 게임은 2025년 6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니 아직 가보지 못한 분들도 방문해서 참가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이렇듯 기획에 일조한 이벤트나 광고, 캠페인 등이 국민들의 참여를 끌어내고 많은 성원과 관심을 받을 때, 홍보목적이 적절하게 달성되었을 때가 가장 뿌듯한 것 같아요😎
이야기 속 이야기💬
[야외 방탈출 게임]
◦ 기간 : 2024. 09. 21 ~ 2025. 06
◦ 주제 / 장소 : 국군의 발전 및 北 군사도발 역사 / 용산 전쟁기념관
◦ 체험 시간 : 1시간
◦ 체험 내용 : 참여자가 가상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 전쟁기념관 해외파병실, 군국발전실, 군사도발실, 야외 전시실 전시물을 탐방하며 미션 수행
(전쟁기념관 운영시간은 9:30-18:00이고, 매주 월요일 휴관❌이니 방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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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국방부 홈페이지
(각 포스터를 클릭하시면 해당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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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인턴
국방부 인턴으로서 경험한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업무는 ‘국방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예요. 국방부에서는 해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국방부와 소속기관·직할부대, 각 군에서 시행한 적극행정 사례를 엄선해 시상🎖️했어요! 감사하게도 국방부의 청년인턴이자 일반 국민의 대표로서 배석되어 심사과정의 공정성 등을 참관👀할 수 있었답니다! 총 120분 동안 적극행정 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 심사 과정 등을 생생하게 보고 들으며 ‘국민의 입장에서, 관행과 규제를 뛰어넘어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국방부의 노력과 진정성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무엇보다도 국민투표에 참가하여 의견을 개진해 보고, 국방홍보원 KFN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등 관련 매체를 통해 보도된 대회를 참관해 봤기에 인턴 근무가 종료된 이후에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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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인턴(왼쪽)
출처: KFN 뉴스(유튜브), '국방부 적극행정 경진대회(KFN)'
(사진을 클릭하시면 해당 유튜브 콘텐츠로 이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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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와 관련한 업무를 맡다 보니 아무래도 건강한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를 통해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 되고, 스스로 바람직한 가치관을 갖고자 하는 자세를 배워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우리 국군이 정말 강하고 언제든 자신있는 강군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국민 중 한 사람으로서 국군을 바라보면 든든하고, 자랑스러운 생각만 드는 것 같습니다 :)
강유송 인턴
국방부에 와서 군부대에 직접 방문하기도 하고,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정책들도 알게 되었어요. 군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았는데, 국방부에 들어오게 되면서 군 관련 기사나 뉴스에도 관심이 생겼고요! 또한, 국군 장병들과 국방부 직원분들이 나라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다는 것도 바로 옆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해요. 국방부 청년인턴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군 관련 정책과 국군에 관심이 생긴 것이 스스로에게 가장 큰 도움이자 변화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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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행사와 관련해서 다양한 홍보 업무를 보조했어요! 시민들에게 국군의 날 행사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기차 및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에 옥외광고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용산구 전쟁기념관에는 미디어 파사드를 송출하는 데 지원하는 업무도 맡았어요. 시민들이 국군의 날을 좀 더 친숙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답니다! 최근에는 청년인턴 자격으로 국군의 날 기념식 리허설도 참여했는데 많은 행사들을 보며 신기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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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국가사무에 관심이 있다면 정말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또, 각자 흥미가 있는 분야나 더 배워보고 싶은 분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부처에서 청년인턴으로 근무한다면 좋은 경험이자 방향점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
이야기 속 이야기💬
정연 인턴: 저는 원래 정치와 정책 그리고 뉴스📰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래서 전공도 정치외교와 미디어📺를 복수전공으로 하고 있는데요, 국무조정실에 들어오게 된 계기도 전 부처를 총괄하는 곳이다 보니 이곳에서 더 많은 정책을 보고 배울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었어요ㅎㅎ 운 좋게도 이곳에 들어와 뉴스레터까지 총괄하게 되어 제가 관심있는 분야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되었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각자 관심있고 흥미로운 분야가 있을텐데 그곳에서 실무를 경험하며 더 넓은 시야를 갖추고 유의미한 인턴 생활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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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국방부 인턴과의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각 부서에 소속된 인턴분들이 어떤 업무를 하는지 얘기를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특히 물자관리과 인턴분이 군 부대에 방문해 함께 모니터링에 참여한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신기하더라고요ㅎㅎ 제 지인도 군 복무 중이라 군수품에 대해 들은 게 있는데, 덕분에 물자관리과에서 근무하는 인턴분과 대화가 잘 통한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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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법무부의 청년인턴을 소개할 차례예요! 서울구치소에서 일하며 공정과 정의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에서 어떤 배움을 얻고, 또 어떻게 성장하고 있을까요?
인턴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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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어떤 부처인가요?👩⚖️
법을 제정하고 시행하며, 범죄 예방 및 수사, 교정, 인권 보호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사회의 법질서를 유지하고 국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요.
또, 사법 제도의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는 기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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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10월 28일이 어떤 날인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교정의 날입니다! 🎉
이 날은 교정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사기를 높이고, 재소자의 갱생의지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국가기념일이에요! 처음엔 수감자들이 체육대회하는 날인가?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교정 업무를 수행하시는 분들을 위한 날😊이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10월 '교정의 날'을 맞이하여 구치소에 근무하는 청년인턴분을 만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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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s 잡담 톡톡!😊
교정의 날을 맞이하여, 구치소에서 근무하는 교도관님들을 위한 커피차가 배달왔어요! 저희도 마셔도 된다고 하셔서 뉴스레터 제작진 모두 한 잔씩 맛볼 수 있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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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인터뷰에 앞서 구치소와 교도소의 차이점👨✈️을 알고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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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법무부 청년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오솔빈입니다. 실제 근무지는 서울구치소이고, 민원과에서 민원인 응대나 접견 등의 업무를 지원하고 있어요. 민원실에서 근무하다가 현재는 변호인 접견실에서 근무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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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는 변호인 접견실에서 근무하며 변호인 접견증을 확인하고, 당일 면회 취소 시 부재자 안내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요📄. 이전에는 일반접견 민원실에서 근무했었는데, 그곳에서는 당일 접견 취소가 많아 면회만을 위해 오신 민원인들께 안내드리는 일이 쉽지 않았어요😅 현재 변호인 접견은 시간 제한이 없어 변호사분들도 당일 취소가 잦아, 설명드릴 때 조금 다릅니다.
(서울구치소 민원과 인턴은 민원실 3개월, 변호인 접견실 3개월 순환근무를 한다고 해요!)
면회가 예약제로 운영되다 보니, 급작스러운 취소 시 면회 준비를 하신 분들께 안내드리는 것도 쉽진 않지만, 재판 참석이나 불가피한 사유로 인한 취소라면 최대한 빠르게 전달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교정시설 인턴으로서 법무부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기회를 얻어, 전반적인 법률 및 교정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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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교정보호학을 전공으로 했고, 1년 간의 휴학 기간동안 교정직 공부✍️를 집중적으로 했어요!📚 이곳에 지원하게 된 계기도 관련 전공을 하기도 했고, 실제 경험이 앞으로의 공부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교정직에 대한 의향은 분명히 있지만, 아직 더 많은 일을 배우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큰 것 같아요ㅎㅎ 나중에 적절한 시점에서 교정직을 다시 도전해볼까 생각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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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에서 통합적으로 채용공고를 한 번에 올리기 때문에 구치소와 교도소 각각 몇 명을 뽑는지가 명시되어 있어요. 그래서 지원할 때 구치소나 교도소를 선택할 수 있죠. 이 과정에서 교정기관 외에도 검찰청, 법무연수원, 국립법무병원, 출입국기관, 소년보호기관이나 보호관찰기관 등도 함께 포함되는데요, 이렇게 채용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지원자는 교정과 소년 부서 중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나누어 선택할 수 있어요! 청년인턴을 지원할 때, 구치소와 교도소 각각의 요구사항이나 지원 인원수가 다르기 때문에 지원자는 자신에게 맞는 기관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현경’s 잡담 톡톡!😊
최종합격자는 입사 전 신상 조회나 해외 체류 여부 확인을 진행한다고 해요! 경찰청에서도 직접 전화가 온다는데요, 저희 국조실 인턴들은 그런 절차를 거치지 않았어서 잘 몰랐는데 너무 신기하고 놀랍더라고요ㅎㅎ 그 절차 때문에 입사까지가 꽤 오래 걸렸다고 하셨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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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치소 인턴으로 경험한 것 중 보람을 느낀 순간이 있었어요. 민원실에서 근무할 때, 갑작스럽게 가족이나 친구가 구속된 민원인분들💼이 계셨는데, 그분들에게 전화📞를 받아 안내해 드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일 접견은 원래 예약제로 운영되지만, 특별한 기준이 있어요. 예를 들어, 2주 이내에 신입 수용자의 직계 가족이거나 60세 이상의 고령자, 장애인 등록증을 가진 분들은 당일 접견이 가능합니다. 이 기준을 안내🙌해 드렸어요.
또한, 면회 방식은 3가지로 나뉘는데 직접 면회, 화상접견 그리고 스마트 접견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경험이 정말 보람찼습니다.
여기서 잠깐✅화상접견과 스마트 접견의 차이
화상접견은 민원기관과 수용기관이 다른 곳에서 화상으로 접견하는 것이고
스마트 접견은 핸드폰 등으로 조용한 곳에서 진행되는 접견이라고 합니다!
현경’s 잡담 톡톡!😊
영상으로도 면회가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그 영상 면회에도 교도관님이 참여하시는지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참여는 안 하시고 옆에서 수용자분을 지켜보신다고 대답해 주셨어요.
(갑자기 면회 신청하지 않은 사람이 참여하거나 외부 유출이 불가능한 내용이 발설🧚♂️되면 안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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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8시에 출근해서 5시에 퇴근⏰해요! 민원실은 7시 또는 8시에 출근할 수 있는데 7시에 출근하는 경우는 미리 오셔서 준비할 분들을 위해서입니다.
저는 보통 8시에 출근하고 있어요. 현재는 면접실에서 공람을 확인하고, 특별한 사유가 있을 때 소장님의 허가를 받아 장소를 변경해 접견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요. 장소변경접견 민원인을 총무과까지 안내하는 일🙌이죠.
일반적인 직장과 비교하면 이곳은 좀 더 보안이 중요한 구조예요. 예를 들어, 제가 근무하는 구치소는 식당가는 복도에서 수용자를 마주칠 수 있는 구조라서 핸드폰을 꺼낼 수 없기 때문에,
이런 규정은 꼭 지켜야 해요😅 인턴으로서 수용자와 직접 대화하는 일은 없기 때문에, 식당을 가는 복도🔒✨ 지날 때도 조심하려고 해요. 이런 규정을 지켜야한다는 부분들이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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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건 멘탈인 것 같아요! 서울구치소는 많은 민원인이 오고 가는 곳이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상황이 많이 발생해서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런 상황에서 상처받지 않고 멘탈을 유지하는 게 정말 중요해요. 기본적으로 상황을 이해할 수 있으니, 어느 정도 선을 넘어가지 않으면 크게 상처받지 않으려고 해요😅 상처받아도 빨리 회복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교도소에 계신 분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능력도 필요해요. 상황 대처 능력이나 파악 능력이 중요하죠.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그때마다 빠르고 확실하게🔍✨ 대처하는 것이 필수적이에요.
현경’s 잡담 톡톡!😊
얘기를 들어보니까 교도관님에게 상황대처능력이나 파악 능력이 엄청 중요할 것 같아요.
앞으로 교도관이 되실 분들 이점 참고하셔야겠죠??
전국에서 일하시는 교도관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๑•̀ㅂ•́)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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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에서의 인턴 경험은 정말 특별한 것 같아요! 확실히 아무나 겪을 수 없는 경험이기 때문에, 안에서 직접 일하면서 여러 상황을 접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6개월 동안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소중한 기회라 생각해요🏢✨
교정직은 진입 장벽이 높아서 진입하기 쉽지 않지만, 청년인턴을 하면서 실무를 접하다 보니 그 장벽이 조금 허물어지는 느낌이 들어요. 또한, 이곳에서 일하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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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렵지 않아요! 두려움 없이 도전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생각보다 무섭지도 않고, 직원분들도 정말 잘하시고 열심히 일하세요! 서울구치소는 수용 인원도 많고 직원도 많아서 바쁘지만, 모두가 협력해서 잘 정리가 된답니다🏢✨
물론 힘든 일도 있을 수 있지만, 멘탈 관리를 통해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며 많은 경험을 쌓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멘탈 문제입니다!! 💪😊
서울구치소에 유독 사람이 많은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 여기로 오는 이유는 강남이 관할구역이기 떄문이라고 해요. 유명 사건들이 서울에서 일어나는 경우도 많고, 특히 강남에서 벌어진 일들이 서울구치소로 오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곳이 ‘교정 1번지’로 불리기도 하고요. 🏛️
원래는 서대문구에 위치했는데, 그때는 ‘서대문형무소’로 불렸다고 해요. 서울구치소의 시작이 거기였던 셈이죠! 지금 위치로 옮겨온 지도 꽤 오래돼 시설이 조금 낙후😅🏢되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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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인턴과의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주변에서 쉽게 만나볼 수도, 접할 수도 없는 구치소 인턴분과의 대화가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 또, 서울구치소에는 민원과뿐만 아니라 수용기록과에도 인턴분들이 근무 중이라고 하시던데, 그분들은 어떤 업무를 맡고 있는지 너무 궁금해지더라고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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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소개할 청년인턴은 아주 특별한데요, 이번 인터뷰가 유독 특별한 이유는✨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는 열망을 갖고 먼저 인터뷰 요청을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인턴과의 인터뷰! 함께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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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어떤 부처인가요?🔐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법 집행을 감독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개인정보의 수집, 이용, 처리 과정에서의 침해를 방지💻하고,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법률📚을 통해 규제하고 있어요. 또한 국민의 개인정보 권리를 보호하고,
이를 위반한 경우 제재나 처벌을 부과하는 역할도 담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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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원회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
김유경입니다. 저는 평소 콘텐츠 기획, 홍보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있어 취업 사이트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개인정보위원회의 인턴 모집 공고를 발견했어요. 이곳의 인턴 업무와 제가 희망하는 직무가 완벽하게 일치해서 제 경력을 쌓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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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소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안전한 활용을 목표로 법령 개선, 침해 조사, 기업 지원을 담당합니다. 기업에서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안면인식 결제를 도입하며 사전적정성 검토제를 신청해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했어요. AI 기술과 관련해서도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있어 「AI 개발·서비스를 위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 등을 발간하며 보호 기준 마련에 힘쓰고 있습니다. 🤖
💼 업무의 장단점 📈 장점: 위원회가 젊고 자유로운 분위기여서 좋고, 개인정보가 실생활과 밀접해 홍보 콘텐츠 제작에도 유리합니다. 🎨 📉 단점: 개인정보 분야는 단순히 신상 정보뿐만 아니라 여러 복잡한 분야와 연관되며 빠르게 변화하고, 이를 따라가야 하는 점이 어려워요. 🚗
자율주행 자동차가 영상과 소리 데이터를 수집하며 보행자의 얼굴 등이 동의 없이 기록될 수 있어 개인정보 침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개인정보 보호는 중요한 동시에 어려운 분야지만, 배워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기업에서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활용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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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원회 공식 SNS 계정에 업로드될 릴스, 숏폼,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업무를 맡고 있어요. 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대학생 기자단이 운영되고 있는데 해당 업무를 담당하시는 사무관님을 도와 기자단 관리 업무도 진행하고 있답니다! 얼마 전에 출장을 다녀온 내용도 V-log 콘텐츠💁🏼♀️로 제작해서 유튜브 계정에 올렸는데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이야기 속 이야기💬
김유경 인턴 : 인턴 생활을 시작할 때 팀장님께서 “남기고 싶은 콘텐츠가 있냐?”고 물어봐 주셨어요!
브이로그가 보편적이고 가벼운 정보 전달에 적합할 것 같아 제안했는데, 정말 실현이 되어 신기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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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인턴
제4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매년 9월 30일)✨을 맞이해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이는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실천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는 캠페인이에요. 올해 슬로건을 정하는 과정에서 '외모 췍!'이라는 밈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팀장님이 이를 발전시켜 [공유할 때 췍, 동의할 때 췍, 개인정보 췍!]이라는 슬로건이 완성되었어요!🎉 캠페인 포스터도 생각한 대로 귀엽게 잘 나왔고, 슬로건과 포스터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받아서 정말 뿌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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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s 잡답 톡톡!😊
여러분~~ 오해원의 '외모 췍!' 밈 아시나요?? 이 밈을 '개인정보 췍!'이라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발전시킨
김유경 인턴! 덕분에 너무 멋지고 귀여운 포스터 결과물이 제작되었네요 :)
포스터 속 개인정보위 캐릭터인 '락스타'를 따라하는 유경님의 모습도 너무너무 귀여우세요🤭
(부탁드린 포즈를 잘 따라해주신 김유경 인턴님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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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인턴
'해피 추석' 카드뉴스는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 콘텐츠에요. 원래는 디자이너 주무관님이 따로 계셔서 디자인을 담당하시지만, 이번 콘텐츠는 직접 제작해서 보여드렸고, 만족하셔서 업로드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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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끝내고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기에 업로드된 콘텐츠인데요.
연휴 기간의 생활 리듬에서 벗어나 다시 회사 생활에 억지로 적응하는 모습을 표현해 공감과 재미를 불러일으키도록 기획했답니다! |
넷플릭스의 '흑백 요리사🍽️' 프로그램 속 한 장면을 패러디한 콘텐츠로, 흑백 요리사와 관련하여 수많은 패러디 및 짤이 생성되길래 주무관님께 아이디어를 제안해 봤어요. 콘텐츠 제작은 디자이너 주무관👨🎨님께서 해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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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티(청년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알리는 영상 콘텐츠)를 짝수 달마다 기획하여 제작하고 있어요. 제가 첫 출근한 6월에도 프라이버티 주제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어요! 저는 에스파의 'Supernova' 노래를 '여름 휴가철🌊 개인정보 보호 수칙'이라는 주제에 맞게 개사하여 가벼운 춤과 함께 챌린지를 진행하자는 아이디어를 냈어요. 다들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셔서 제 아이디어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었답니다 :) 인턴 생활의 첫 단추를 잘 끼운 것 같아 기분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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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인턴
콘텐츠 기획자로서의 꿈이 더욱 단단해졌어요! 인턴 생활을 하기 전에는 실무 경험이 없어서 막연하게 꿈을 꾸는 느낌💁♀️이었어요. 이 일이 저에게 잘 맞는지,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실무를 경험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다 보니, 기획했던 콘텐츠의 퍼즐이 맞춰지면서 콘텐츠 기획자라는 큰 그림을 완성한 것 같아요!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새로운 곳에 도전하는 여정을 계속할 예정이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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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출범 초기이지만 AI 시대로 인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기대돼요! 현재 많은 기업이 개인정보 보호 부서가 없거나 정책 추진에 어려움을 겪지만, 개인정보위의 조사와 처분 사례를 통해 기업들이 개인정보 보호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어요. 앞으로 개인과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위원회의 역할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 기대가 됩니다! 저도 이곳에서의 경험이 미래 경력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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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경 인턴
청년인턴과 관련하여 '독서실형 인턴'이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것 같아요.
저도 인턴 생활을 하기 전에는 일도 없고, 자리만 지키게 되면 어쩌나 걱정이 있었는데, 그런 걱정이 무색하게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대변인실의 디지털소통팀 일원으로 회의에 참여하고, 출장도 자주 나가고, 콘텐츠도 제작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어요ㅎㅎ 저보다 일찍 수료한 다른 부서의 인턴들도 일하면서 배울 수 있어 후회 없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해줬어요! 이곳에서의 인턴 생활은 앞으로 회사 생활을 위한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경험이자 발판🌱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개인정보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저처럼 콘텐츠 관련 분야로 나아갈 계획이 있다면, 이곳에서 후회 없는 경험을 하고 가실 거예요!✨
또, 콘텐츠 기획과 제작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있으신 분, 개인정보에 대한 지식이 많거나 관련 학과를 졸업하신 분은 더욱 깊이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요즘 AI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사실 저는 자율주행차나 배달 로봇🤖과 같은 이동형 영상 정보 처리 기기와 개인정보가 어떤 연관성을 지니는지 잘 몰랐어요. 그래서 이러한 시의성 있는 개인정보 관련 이슈📊를 잘 이해하고 있다면,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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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알쓸인JOB의 모든 인터뷰가 마무리됐어요😭 너무너무 아쉽지만.. 청's PICK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이번 10월호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인터뷰에 응해주신 국방부 이양훈 님, 법무부 오솔빈 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김유경 님
세 분께 큰 감사의 말씀 전해드립니다ㅎㅎ🤗
다음 11월호의 알쓸인JOB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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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김현경 박정연
Editted by 박정연 조민지
Designed by 박정연 송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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